[헤럴드POP=김나율기자]추성훈이 허벅지 씨름에서 대승리했다.

지난 11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첫 방송된 ‘안하던 짓’은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첫 게스트 추성훈의 ‘안하던 짓’인 항복을 주제로 스튜디오 토크와 버라이어티를 펼쳐내는 다채로운 예능의 포문을 열었다.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과 ‘안하던 짓’에 도전하게 된 추성훈의 미션은 ‘1대 300’ 허벅지 씨름이었다. 엉덩이로 풍선을 터트린 만큼 추성훈과 허벅지 씨름을 할 300명에서 숫자를 줄일 수 있었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추성훈은 45개를 터트렸다.

MBC 광장으로 나간 이들은 허벅지 씨름 도전자 행렬을 눈으로 마주하고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 몸으로 체감하게 됐다. 헬스 보이들을 비롯해 만만치 않은 허벅지를 가진 이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던 것.

연승행진을 이어가던 중 추성훈에게도 시련이 닥쳤다. 바로 10년 전 팔씨름에서 졌던 한의사이자 국가대표 팔씨름 선수가 등장했기 때문. 추성훈은 최시원을 찬스로 썼지만 최시원이 지자 결국 허벅지 씨름에 등판할 수밖에 없었다. 결과는 추성훈의 승리. 추성훈은 이후 한 번도 져 본적 없다는 파워 리프팅 금메달리스트에게까지 승리해 154명의 도전자들로부터 ‘항복’ 없는 승리를 했다.

‘안하던 짓’인 항복을 하지 않고 154명을 상대로 허벅지 씨름에서 대 승리를 거둔 추성훈. 허벅지가 멍이 들때까지 이를 악물고 승리를 맛봤다.

이후 두 번째 게스트로 ‘트민남’ 전현무가 찾아와 한 마디로 이들을 정의해 정곡을 찔리는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너네 아직 뭐 안 잡혔지”라며 단번에 상황 파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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