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명세빈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18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명세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명세빈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명세빈 미모에 감탄했다. 신동엽은 명세빈에게 "원조 청순 여배우 아니냐"며 "1990년대 CF 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 때문에 과거에 밖에서 화장실도 못 갔다고 하던데" 진짜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명세빈은 맞다며 "첫사랑 이미지 때문에 화장실을 잘 못 갔고 밖에 나갈일이 있으면 매니저가 지켜주기까지 했다"며 "근데 이젠 나이도 있고 편해지다보니 욕먹고 그래도 별 생각이 없고 그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욕을 먹을수록 인기가 느껴져서 좋았다"고 전하며 '닥터 차정숙' 연기를 언급했다.
불륜녀 연기였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고 이에대해 명세빈은 "저에게 밉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좋아해 주신다"며 "욕 먹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방송에 나오기 어려울 정도의 욕도 있었고 극중 의사 역이다 보니 무슨 의료 사고 같은 말도 있었다"며 "근데 드라마 시청률이 오르니까 신기해 했고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철에 대해서는 "연기를 워낙 잘하는 분이다"며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진지하게 웃기시고 진짜 선하고 똑똑한 배우다"고 했다.
또한 명세빈에게 신동엽은 "어머니가 난자 냉동을 권유했다던데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명세빈은 "했다"며 "근데 어머니 권유로 난자를 냉동하긴 했는데 제가 지금 나이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토니안 어머니는 명세빈에게 결혼 했냐고 물었고 명세빈은 "했다가"라면서 말을 잇지 못해 이혼 했음을 알렸다.
그런가하면 임원희, 최진혁, 김종민은 윤민수를 만나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윤민수 노래 실력에 감탄한 김종민은 윤민수에게 "아들 윤후도 그런 감성을 갖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민수는 "아들에게 노래를 가르친 적은 없는데 잘하더라. 비슷하게 갖고 태어난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임원희는 "난 정말 윤민수가 부러운 게 벌써 아들이 다 컸다"며 "엄마, 아빠랑 자식들이 다 같이 지나가는 거 보면 번듯하게 자식 키우는 게 부럽다"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은 윤민수에게 창법 교정을 받았고 신곡 발표를 앞둔 임원희는 녹음실로 들어가 녹음을 시작했다. 이때 윤민수는 감성을 살려주는 선물을 준비 했다며 막걸리 1병을 꺼내 들었다. 임원희는 실제로 녹음실 안으로 막걸리를 병째로 들고가 마시며 감성 젖은 노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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