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기안84가 여행 콘텐츠계의 대형 신인으로 떠올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의 두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빠니보틀 없이 빠니보틀 집에서 인도 여행 영상 모니터링을 진행했었고, 처음으로 빠니보틀도 함께 했다. 이승훈은 “빠니 형이 보면 볼수록 시즌1보다 잘생겨진 거 같다”라고 칭찬을 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방송물 좀 먹었고 광고도 찍었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다 ‘태계일주’ 덕분이다. 공항 가면 이름 잘 모르시고 ‘기안이 친구’라고 하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빠니보틀의 겸손한 멘트에 기안84는 “야 멘트도 연예인처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이먼 도미닉도 “방송인 다 됐다”라고 인정했다.
인도 여행에 대해 빠니보틀은 “이번에 세 번째 갔다. 그나마 좀 더 아니까 리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인도는 생각보다 많이 알지 않더라”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빠니보틀은 “여행 크리에이터들 긴장해야 한다. ‘기안 형님 정도는 해야 어디 인도 갔다 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많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사이먼 도미닉도 “기안이 방송계의 보물 같은 존재다”라고 거들자 쑥스러워했다.
이날 기안84는 덱스와 함께 갠지스 강에 입수, 현지 아이들과 어울리며 여행을 즐겼다. 광고 촬영처럼 얼굴까지 몸 전체를 담갔다가 수면 위로 떠오른 덱스는 치명미를 뽐냈다.
덱스는 인터뷰에서 “저벅저벅 들어갈 때 기분이 묘했던 거 같다.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그 사람들이 지었을 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제가 지었을 죄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그 모든 걸 여기서 씻어 내린다고 생각하니까 머리끝까지 담가보고 싶더라”라고 입수 소감을 밝혔다.
이동하는 중에는 현지 마사지사들에게 호객 행위를 당해 개미 지옥과도 같은 마사지를 받았고, “납치 당한 줄 알았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인도'로 떠난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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