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쉬는부부' 캡처
MBN '쉬는부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동엽의 너스레가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부부들의 속마음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쉬는 부부들의 속마음을 살펴 본 신동엽은 패널들에게 "부부관계 대화가 유독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김새롬은 "연애 때는 해결이 안되면 헤어짐으로 이어지지 않냐"고 했다.

홍성우는 "이게 결혼 후 긴장감이 없어지니 해결 의지가 상실 된 것이다"고 했다.

박혜성은 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 아내의 고민이 독박 집안일과 육아였는데 힘드니까 안 도와주면 부부관계 안할거라 했다"며 "근데 그렇게 6개월을 쉬었고 부부사이의 밀당은 쉼을 불러 올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혜성은 "손간의 자존심이 평생 쉼을 좌우한다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이후 부부재회 시간이 다가오며 아내들은 프러포즈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사연을 본 신동엽은 한 부부 연애사를 듣더니 "연애를 8년 한거냐"고 하며 놀랐다. 이후 프러포즈 이야기가 나왔고 결혼 후 프러포즈가 적당한지, 언제 프러포즈를 하는 게 적당한지 결혼 전후 프러포즈 시기 논쟁이 일어났다.

결혼 후 프러포즈 사연에 대해 김새롬은 "프러포즈라는 게 결혼해달라는건데 결혼 후 한다는 게 뭔가 이상하지 않냐"고 했다. 반면 한채아는 "결혼 후 프러포즈는 더 깊은 사랑 고백을 말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홍성우는 후희 아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들끼리 이야기 중 어떤 사람은 남편이랑 관계하기 싫어서 시험관으로 아기를 가진 이야기가 나왔다. 사랑을 했지만 막상 결혼하니까 가족이 되고 부부관계를 못하겠어서 그랬다는 것이다.

이말을 들은 박혜성은 "실제로 이런 사례가 많다"며 "부부관계 없이 출산을 하는 경우다"고 했다. 홍성우 역시 "비뇨의학과의 경우 성 기능 저하로 정상적 관계가 불가한 경우 시험관 시술로 진행을 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후 이혼이야기가 나왔고 김새롬은 "나 괜찮다"고 했다. 박혜성은 "이혼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며 "솔직히 쉬지 않은 부부는 싸워도 결혼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면 쉬는 부부는 이혼 확률이 높다"고 했다. 홍성우 역시 공감하며 "흔한 이혼 사유 중 하나가 '성적'차이다"고 했다.

박혜성은 또 "관계시 호르몬이 활성화 된다"며 "아내의 경우 꿀 피부를 획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한채아는 김새롬을 보고 "피부가 좋으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우는 "남성의 경우 근육 생성, 성욕 증가가 되니까 부부관계의 선순환이 되는거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한채아는 아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본 남편들의 모습을 보더니 살짝 울컥했고 "아이를 재우고 남편을 기다린 밤이 길고 외로웠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한채아 부터 해결하고 가자며 장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놀라운 결과도 있었다. 부부관계를 하루에 3번하기 VS 10년에 3번하기가 있었는데 아내들은 전부 하루에 3번하기를 골랐지만 남편들은 대부분 10년에 3번을 고른 것이다. 신동엽은 "이게 생각해 보면 꼼짝없이 하루에 3시간을 부부관계를 하는 것 아니냐"며 "그럼 3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혜성은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횟수, 여자들은 시간을 따진다"며 "여성은 절정까지 약 20분이 걸리는데 횟수나 시간 보다 중요한 건 관계의 질이다"고 강조했다. 신동엽은 "너무 긴 것 도 안좋다는 거냐"고 묻자 박혜성은 "절정 이후엔 그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여보 미안하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아내들도 남편들의 속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부부들은 각자 아내와 남편 속마음을 알고 나서 모두 만나서 몸쓰는 운동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과정에서 부부들은 스킨십을 하면서 가가워 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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