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영지가 안유진의 연기에 속았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영지,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의 활약이 그려졌다.
멤버 별로 각기 다른 기상미션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미는 달고나 만들기, 안유진은 멤버 한 명과 마카레나 춤추기, 이은지는 멤버 전원 옷으로 풀 착장하기였다. 이 가운데 이영지는 야자수 방석 만들기에 당첨돼 웃음을 안겼다. 이영지의 손은 인조손톱을 장착해 어마어마한 길이를 자신했고, 그는 미션에 좌절했다.
나영석 PD의 위치가 다음 날 아침 공개됐고, 멤버들을 재빠르게 그를 찾기 시작했다. 나영석을 먼저 찾아낸 2명 만이 기상 미션의 성공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차례대로 안유진, 미미, 이은지, 이영지 순으로 줄을 설 수 있었다.
안유진은 가장 먼저 도착해 자신의 미션을 공개했다. 그는 이영지에 마카레나 춤을 추며 미션을 수행했다. 이영지는 안유진의 메시지와 연기에 속은 상태였고, 이를 깨닫곤 충격에 빠졌다. 그는 "(안유진이)나한테는 가스라이팅 더 심했다”라면서 “대기업이고 잘 되니까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영지는 "어쩐지 내가 발각 됐는데 넘어갔다”라면서 그것마저 방해했다면 사람이 아니라는 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지는 안유진의 연기에 감쪽같이 속은 것에 허탈해했다.
야자수 방석을 결국 만들어낸 이영지는 “22년간 만든 창작물 중 가장 열심히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뿅뿅 지구오락실2’는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다시 한번 뭉쳐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쳐지는 지구 용사즈의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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