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박나래가 주택에서 사는 고충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을 먹은 박나래는 "오늘은 바깥일 하는 날" 이라며 작업복 차림으로 마당으로 나섰다. 박나래의 옷차림을 본 전현무는 "좀 가볍게 입지 그랬냐" 라고 안타까워했고 박나래는 "산모기가 있다" 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역시 주택에 거주하는 키, 김대호 아나운서는 공감을 표했다.
박나래가 바쁜 일정 탓에 손을 놓은 정원은 풀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었다. 코드 쿤스트는 "이건 그냥 숲이다" 라며 경악할 정도였다. 박나래는 "잡초라는 친구들이 3일이면 자란다. 근데 비가 오면 더 빨리 자란다. 잔디는 2주만 안 깎으면 거의 무릎까지 자란다. 그냥 잔디깎이로 깎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잡초는 뿌리까지 뽑아야 그 자리에 안 난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후 박나래는 땡볕에 연신 땀을 흘리며 정원 손질에 나섰다. 더위를 참다못한 그녀는 호스를 이용, 겨드랑이와 온 몸에 물을 뿌리는 '쾌녀' 면모로 '나혼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너 남자 화장품 광고 들어오겠다"라고 하는가 하면 "형님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이 날 탈모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위에 못이긴 박나래는 머리에도 물을 뿌렸는데, 그 과정에서 다소 휑한 부분이 드러났던 것. 기안84는 "나래야, 너 머리가 슬슬 비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남성호르몬이 많으면 탈모가 와요" 라며 놀렸다. 이에 박나래는 "나 요즘 비오틴 먹잖아" 라며 탈모 고민을 공개했고, 기안84는 "왜 우릴 닮아가냐" 며 속상함을 표하기도 하였다.
이후 박나래는 5시간 만에 정원손질을 끝냈다. 몰라보게 깨끗해진 정원을 보며 전현무는 "깎아놓은 이 상태로 얼마나 가냐" 고 물었고, 박나래는 "일주일" 이라고 답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저녁이 되자 박나래는 정원에서 잘라낸 대나무를 이용해 꼬치구이를 만들고, 마당에서 민어, 삼겹살 등을 구워먹으며 셀프 바베큐 파티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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