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솔직하면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소통했다.
'라디오쇼' 한 청취자는 "생일 선물로 VR 사달라고 했더니 남편 왜 사냐고 구박하더라. 올해 휴가가 없어서 VR 휴가 가려고 했더니"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희 집 같으면 '주접떨고 있네. 있는 컴퓨터도 안 하면서'라고 했을 것이다"며 "VR이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이걸 몇 번이나 할지. 고가의 제품을 살 때는 가서 만져보고 몇 날 며칠 생각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는 "친구 소개팅 주선을 했는데 친구가 혼자 나가기 부끄럽다며 같이 나가서 분위기만 띄우고 빠져주라 더라. 친구를 위해 재롱둥이가 되어보겠다"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분위기 망치는 친구도 있다. 밥 한끼 얻어먹는다고 생각하고 밥 먹고 오셔라. 소고기 사주면 나도 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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