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이심전심 퀴즈를 풀었다.
20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홍김동전'에서는 1주년을 맞아 원시인 분장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1주년을 맞아 드레스코드 원시시대에 걸맞게 원시인 분장을 했다. 아무 대사도 없는 콩트를 진행하는 이들은 아무 연기나 선보였다.
특히 주우재는 원시인인데도 최첨단 기기를 가지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휴대폰을 꺼내며 "이거 주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우재는 자신의 컨셉에 대해 "4000년 일찍 문명의 유행을 앞선 원시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숙이 백발 가발을 쓰고 나타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숙은 "기운이 올라온다"며 "시청률 상승을 위해 빌자"고 하며 멤버들과 함께 기도하는 모양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조세호는 원시인 분장을 한 멤버들을 보며 "어제 혹시 공지 못 받았냐"며 "지난 방송에 한두 분 때문에 너무 메이크업이 무서웠다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귀신 분장을 한 바 있다. 조세호는 "내 친구 집 강아지가 한 번도 안 짖다가 김숙 나오는 거 보고 TV 화면을 향해 처음으로 으르렁 댔다고 하더라"고 했고 이후 자료 화면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배틀 붙으니까 점점 심해진다"고 하더니 갑자기 홍진경을 바라보며 "집에서 저러고 왔다더라"고 폭로했다. 주우재 역시 홍진경에 대해 "집에서 저 분장을 한 사진을 SNS에 올렸더라"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하필 조경사장님이 오신 거다"며 "근데 그 분이 내 이모습을 보고도 어떤 내색도 안 하고 일만 하시는데 그게 더 슬펐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우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홍김동전' 1주년을 되돌아 보며 "저희가 시청률이 변변치 않은데도 1주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홍김동전'은 시청률은 1%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홍진경은 "진짜 시청률 조사 기계 잘 못 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우리가 돈 주고 1.4% 만큼만 사오는 거 아니냐"라면서도 "그래도 OTT 인기 방송 순위에는 늘 있더라"고 위로 했다.
조세호는 "울컥할 수 있지만 진짜 가족같은 사람들이 생겼다"며 "이제 어디를 가서 뭘 보면 멤버들 생각이 나고 그런다"고 했다. 이어 조세호는 "믿어주시는 방송국과 시청자에게 절을 올리자"고 한 뒤 멤버들과 큰 절을 올렸다.
이후 멤버들은 1주년 맞이 초심찾기 미션으로 이심전심 MBTMI 퀴즈를 풀게 됐다. '홍김동전' 남동생 중 한 명과 결혼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김숙과 홍진경, 주우재는 주우재를 섰고 장우영, 조세호는 자신들의 이름을 적어 실패했다.
또 우영이 가고 싶은 소속사는 어디냐는 질문에 우영은 SM을 적었고 멤버들이 몰아가자 "JYP로 무조건 갈 것"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홍진경은 홍진경과 유재석 중에 고르라는 질문에 조세호가 유재석을 탁하자 "나같아도 유재석을 고른다"며 "엄마냐 아빠냐 해도 난 유재석"이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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