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잼버리 케이팝 라이브 디데이가 밝았다. 악조건 속 진행될 잼버리 콘서트는 별탈 없이 마무리될 수 있을까.

오늘(11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막을 내린다. 폐영식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5시 30분부터 6시까지 30분간 진행되며 7시부터 9시까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안전 등 여러 문제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태풍 북상 등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의 수도권 비상 대피를 결정하면서 콘서트도 서울 마포구 상암 경기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장소와 일정이 변동되면서 기존 라인업에도 변동이 있었다. 지난 9일 잼버리 측은 마마무, 엔시티드림, 있지, 뉴진스, 더보이즈, 셔누x형원, KARD,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리베란테, 제로베이스원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또한 공연 하루 전인 지난 10일, 아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잼버리는 아이브가 자발적으로 재합류를 결정했다며 추켜세워 정부가 아이브 측에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낳았다. 몇 차례 언급했던 방탄소년단의 합류는 하이브의 8억여원 상당인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세트 4만 3천개 제공으로 일단락 됐다.

그럼에도 잼버리 K팝 라이브 콘서트를 향한 걱정은 계속되고 있다. 태풍 '카눈'의 여파로 비가 계속 내리면서 가수들은 오늘(11일) 허술한 천막 아래 리허설을 했기 때문. 기상 예보에 따르면 비는 공연이 시작하는 오후 7시, 극적으로 멈춘다고 되어 있지만 비끄러운 바닥, 이미 흠뻑 젖은 잔디 등 여건은 공연을 하는데 적합하지 않아 우려를 자아낸다.

'역대급 무리수'라는 비판이 쏟아져도 강행될 것으로 보이는 잼버리 K팝 라이브. 안전하게 계획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국민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오늘(11일) 오후 7시 KBS2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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