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프로야구 팬 유재석이 응원법을 배웠다.

1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치어리더계 레전드 배수현 자기의 응원 레슨이 전파를 탔다.

배수현 치어리더의 등장에 유재석은 “저도 프로야구 좋아해서 알지만 야구계에서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응원 단상에 서고 있는 치어리더계의 레전드.

“시작할 당시 함께 활동했던 선수들은 누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진 유재석은 먼저 “이승엽 선수”라는 대답이 나오자 “지금 두산 감독님이세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지금은 LG트윈스 코치인 이종범, SSG랜더스 김원형 감독님의 이름이 언급되자 혀를 내둘렀다.

배수현 자기는 21년차라는 경력답게 “중간에 투수가 바뀌면 불펜에서 뛰어오거든요? 문을 열 때부터 모자 각도, 글러브 색, 뛰는 폼만 봐도 누구인지 알아요”라며 “투수 등장곡을 틀기 위해 스태프들이 원래는 선수 등을 확인하는데 저희 스태프들은 저에게 물어봅니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두 MC는 배수현 자기에게 치어리딩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와 허벅지하고 엉덩이에 힘이 엄청 들어가네요”라며 생각보다 난도 높은 동작에 놀라기도. 열심히 따라하던 두 사람은 그새 동작을 모두 외운 듯 배수현 치어리더가 퀴즈 정답을 맞힌 후 터져 나온 '불티' 음악에 자동으로 몸을 움직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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