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형따라 마야로' 방송캡쳐
tvN '형따라 마야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마야즈가 마야 가족에게 한식을 대접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에서는 차승원이 마야 가족에게 식사 대접을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열쇠에 대한 언급에 차승원은 "직물하는 거였다. 그러면 또 직물해서 그거 덮고 자라고? 그만해. 그만 좀 해라"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두 번째 열쇠 마야의 의복을 공개했다. 방PD는 '꽃문양'이 특징인 쏘칠족의 전통 의상을 소개했고, 차승원은 "잘됐네 옷 갈아입을 수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방PD는 "시나깐딴의 청담사거리로"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명품 거리가 있구나"라며 반겼다.

마야즈가 전통옷 상점에 도착했다. 주연은 "꼭 하나 사 가고 싶은데. 저희가 패션 대결을 한 번 해보는 게 어떨까요?"라며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김성균은 "모델분과 현직 아이돌과 내가 대결이 될까요?"라며 걱정했고, 주연은 "전문가님한테 평가를 받아보고 누가 제일 잘 입었는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차승원의 30분 뒤에 여기 앞에서 만나시죠"라는 말에 마야즈가 흩어졌다.

제일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해 있던 김성균은 다가오는 주연이에 "만만치가 않은데? 아까 봤던 스타일이랑 완전 다르잖아?"라며 당황했다. 김성균은 "어쩌다가 이 길로 간 거야?"라고 물었고, 주연은 "화보같죠? 이렇게 입으니까 자신감이 살아나요. 사람들이 저 쳐다보는 거 같고"라며 자신이 선택한 전통옷을 마음에 들어했다.

김성균은 "쟤 걸어오는데 빵 터졌잖아. 너무 호락호락하게 봤네. 주연이가 이런 욕심이 있다고?"라며 당당하게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주연에 웃음을 터트렸고, 주연은 "형 포즈가 중요한 거 알죠"라며 김성균에게 포즈를 알려줬다.

주연은 마지막으로 등장한 차승원에 "너무 잘 어울리시는데?"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차승원은 "성균아! 그거 뭐야. 주연이는 모자 뭐야. 어디서 하셨습니까? 주술사 옷 아니야? 이건 커튼 밑에 다는 거 아니야"라며 동생들을 잔뜩 놀렸다.

차승원이 마야가족에게 대접할 한식으로 양배추 김치, 불고기, 수제비를 만들겠다고 했다. 요리를 시작한 차승원이 자신의 조미료 가방을 꺼냈다. 이에 마야가족들이 호기심 넘치는 눈빛으로 한국의 조미료에 관심을 보였다. 차승원은 "우리는 절이는 음식이 있어서 소금에 많이는 안 절이고. 양배추가 숨이 죽을 때까지 살짝"라고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 마야즈를 구경하기 위해 마야가족들이 모두 나와 자리를 잡았고, 김성균은 "관심 가져주시니까 되게 좋다"라고 말했다.

한참 요리를 진행하던 차승원은 "마늘 아직도 까는구나?"라고 말했고, 김성균은 "빨리 마늘을 주고 싶은데"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마늘 양을 확인한 차승원은 "아 이것밖에 안 되는 거야?"라며 빠른 진행을 위해 다른 재료 손질을 시작했다. 칼 손잡이로 마늘을 다지던 김성균은 "절구를 들고 왔었어야 했어. 마늘지옥"라며 괴로워했다.

차승원은 요리를 궁금해하는 마야 가족에 "불고기라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세계적으로 많이 소개된 음식이다. 이건 어떨지 모르겠다. 이건 수제비라고 우리는 밀가루로 반죽해서 끓이는 거다. 식사 대용으로 만드는"라고 설명했다.

옥수수 수제비를 위해 차승원이 마야가족에게 반죽을 부탁했다. 그리고 주연은 "저희도 처음 먹어봐요. 옥수수 반죽으로 수제비 하는 건"라며 기대했다. 하지만 반죽을 확인한 차승원은 "이 반죽이 물에 들어가면 풀어지나요?"라고 질문했고, 풀린다는 답에 마야즈가 충격받았다.

고민하던 주연은 "그러면 토르티야처럼 한 번 구워서 넣어도 풀려요?"라고 물었지만 똑같이 풀린다는 답에 당황했다. 차승원은 "밀가루로 빨리 혼합해서 해야겠다"라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지만 마야 가족 집에는 없는 밀가루에 한 번 더 충격에 빠졌다. 이에 주연은 "제가 밀가루를 빨리 사 오겠습니다"라며 발빠르게 근처 마트로 향해 밀가루를 구해왔다.

하지만 밀가루를 사서 돌아온 주연에 차승원과 김성균이 당황했다. 차승원은 "근데 주연아 이게 돼.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에 주연은 "아니 다 풀어진다고 아까"라며 어리둥절해했다.

30분 전 주연이 밀가루를 사러 떠나고 피곤해하는 마야 가족들에 불안해하던 차승원은 "내가 조금 넣어 볼 테니까 되나 안 되나 보자고. 새알처럼"라며 작고 둥글게 만든 반죽을 시험삼아 육수에 넣었다. 그리고 차승원이 옥수수 수제비에 성공했다.

마야 가족의 반응에 차승원은 "오 진짜 좋아해. 다행이다. MZ 세대가 좋아해서 다행이야"라며 안도했다. 한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마야 가족에 주연은 "제가 만들지는 않았지만 뿌듯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균은 "좋은 공간을 또 제공해줘서. 전통복도 입어 보고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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