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종원이 관리의 여왕 면모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 스페셜 DJ 장현성과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배우가 된 계기로 배종옥은 "고등학교 다닐 때 무대 위에 너무 예쁜 사람이 나오는 걸 보고 순진하게 꿈을 꿨다. 나도 저렇게 예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연기를 하고 싶다고. 어떻게 중대 연영과에 들어갔고 그러다 배우가 됐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휴식 때 뭘 하는지 묻자 그는 "보통 긴 여행을 가거나 칩거하는 쪽이다. 집에 많이 있는다"고 답했다. 이에 절친인 장현성은 "(배종옥이)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진짜 바쁘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운동하시고 또 내년 프랑스 여행 계획하고 계시다. 프랑스어 공부도 하시고, 영어공부 시작하셨잖냐"고 추켜세웠다. 배종옥은 "영어도 고등학교 때 했으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 유명한 건 배종옥의 피부관리. 장현성은 "(배종옥과) 2인극을 했었다. 제가 배우치곤 특별히 관리 같은걸 안하는 편이다. 어느날 분장실에서 그러면 안돼, 이런 것 좀 발라라 하고 뭘 발라주셨다. 그게 레몬 꿀팩이었다"고 증언했다.

요즘도 매일 레몬팩을 하는지 묻는 청취자들의 문의에 배종옥은 "레몬 꿀팩 매일 한다. 제가 만들었는데 요즘 특히 좋다. 햇빛에 그을리는데 레몬이 밝게 해주고 꿀이 수분도 주니까 요즘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추천했다. 또 "레몬과 꿀을 짜서 밀가루를 섞어서 해야 한다. 처음엔 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잘 못하신다. 그래서 레몬 꿀팩을 만들었다. 검색하면 나온다"고 깨알 홍보에 나서기도.

그런가 하면, 챙겨먹는 건강식이 있을까. 배종옥은 "요즘 최선을 다하는 건 녹즙"이라며 "우리가 채소를 먹을 시간이 없잖냐"고 답했다.

장현성은 이때 "저희가 하루 2회 공연하면 밥을 두끼 정도는 먹게 된다. 이런 얘기하면 안좋아하실 수도 있는데 배종옥씨가 진짜 많이 드신다"며 "그런데 깜짝 놀랄 만큼 많이 드신다. 더 쪄야돼 하시는데 지금 저런 상태로 계속 계신다. 녹즙 때문인가"라고 또 한번 증언에 나섰다. 배종옥은 "저도 잘 모르겠다. 정말 많이 먹는데. 녹즙 때문일 수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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