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무장해제' 방송화면 캡처
SBS '무장해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임지연이 털털한 매력과 성실한 노력파의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임지연,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에 대해서 “오디션에서 감독님이 시대극에 내 이미지가 잘 어울렸다며 마스크만 보고 캐스팅을 해주셨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첫 도장이 너무 세서 그런지 후에 도장 깨기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인간중독’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을 해왔으며, 다양한 작품 속에서 주연, 조연으로 연기하며 20대를 보냈다고 밝혔다. MC장도연은 “무장해제 컷이라고 있다. 퇴근길에 남기고 싶은 장면을 남겨 달라. 셀카도 좋고 풍경도 좋고 다 상관없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임지연은 “제가 진짜 셀카를 못 찍는다. 친구들이 정말 셀카 찍지 말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임지연 씨는 셀카 기술이 안 늘어도 된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우리는 1000장씩 찍는다”라고 씁쓸해해 웃음을 안겼다.

‘더 글로리’에서 함께 열연한 배우 차주영에 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장도연은 “아까 차주영 배우랑 친해지셨다고. 어디 기사에서 봤는데 포장마차에서 25만원 어치를 드셨다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임지연은 “제가 진짜 잘 먹기는 한데 걔도 많이 먹기는 한다. 마치 내가 다 먹은 것마냥 얘기하고 다닌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즉흥으로 만난 건데 둘이 앉아서 너무 맛있는 것들이 많더라. 다 먹어보고 싶어서 먹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종에 대해선 “소맥, 말아먹는 스타일”이라 답했고, 이에 장도연은 “주로 말아 드시는 걸 잘 하신다. 국밥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지연은 주량에 대해선 “소주 3병 이상이다. 진짜 잘 먹을 때”라고 답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한편 ‘무장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나누는 아주 사적이고도 솔직한 대화로 오늘 하루와 오늘의 나를 돌아보는 힐링 토크 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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