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남' 방송캡쳐
KBS2 '살림남'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장군과 이영희 부부가 신혼집을 보러 다녔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장군과 이영희 부부가 2억 예산으로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끝이 없는 집 청소에 심하은이 이천수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천수는 "하은아. 저게 뭐야. 내가 좀 치울까?"라며 방안 가득 쌓여있는 짐들에 기겁해 "좀 심각한 거 같아. 솔직히 더럽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심하은은 "뭐가 더러워. 깨끗한데 조금 정리가 안 된거지"라고 답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왔다는 연락에 이천수가 달려나가 문을 열어줬다.

시어머니는 "하은이 도와달라며"라며 방문 이유를 밝혔고, 심하은이 어리둥절해했다. 이천수는 "소고기 데이트가 유행이래. 여기가 맛집이야. 줄 서서 먹는 집이라 어렵게 예약했다"라며 어머니와 함께 고깃집 데이트를 갔었다. 망설이던 이천수는 "내가 요즘 바빠서.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할게. 하은이 좀 도와줘. 내가 바쁘니까 집안일을 못 도와주고 그래서 힘든가봐. 그래서 엄마가 좀 도와주고"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지혜는 "누구를 위해? 네가 도와줘야지. 왜 그걸 엄마를 시켜"라며 분노했다.

이천수는 잘 풀린 상황에 "좀 치워야 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심하은은 "정리예요"라고 강조했다. 심하은은 "버릴 거 하나도 없는데. 어머니도 다 버리면 안 되는데"라며 방으로 시어머니를 데리고 가는 이천수에 걱정했다. 시어머니는 "소고기를 먹이더니 힘쓰라고 먹인 거였네"라며 투덜거렸다.

심하은은 "아빠가 또 일을 만드는구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심하은은 "이거 또 다 언제 치워"라며 거실에 나온 물건들에 걱정했다. 이어 버리려는 이천수와 지키려는 심하은이 팽팽하게 말다툼했고, 시어머니는 "이럴 거면 다시 갖다 놔. 나 다시 가면 돼?"라며 불편해했다. 물건을 못 버리게 하는 심하은에 이천수가 스트레스 받아했다. 이를 지켜보던 시어머니는 약속이 있다며 빠르게 정리를 시작했다. 깨끗하게 정리된 방에 모두가 뿌듯해했다.

대청소로 고생한 시어머니와 심하은이 이천수 카드 찬스로 네일숍을 찾아갔다. 시어머니가 심하은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털어놨다. 이천수는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둘이 좋아보이는데? 둘이 친해진 거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엄마와 심하은을 데리고 치킨을 먹으러 간 이천수는 "엄마랑 하은이가 자주보고 그러니까 너무 좋고. 내가 중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두 분이 이제라도 잘 지내면 좋다. 근데 꿍하지 않게 얘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진영이 커피를 잔뜩 들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어딘가로 향했다. 현진영은 "제가 제자들이 많이 있다. 많은 제자들 가운데 굉장히 슈퍼스타급 제자가 한 명 있다. 그 친구를 만나러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진영이 박남정과 만나 건물로 들어갔다.

그리고 현진영이 박남정의 딸 시은이가 멤버로 있는 스테이씨를 만났다. 박남정이 현진영에게 스테이씨를 소개해줬다. 현진영은 "이제는 박남정이 아니라 시은이 아빠라고 불리는구나"라며 박남정의 전성기 얘기를 꺼냈다. 현진영은 "아빠가 한참 잘 나갈때는 삼촌도 아빠 뒤에서 춤추고 그랬다. 아빠 모습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제는 시은이가 아빠를 넘어섰구나. 시버지잖아"라며 감탄했다.

현진영은 "시은아 그때 삼촌이 트레이닝 시켜주고 그럴 때 뒤집어 놓고 발성 알려주고 그랬잖아. 그게 얘 중학교 때였다"라고 말했고, 시은은 "받아봤던 레슨 중에 제일 특이했다. 제 기억에는 진영 삼촌이 이렇게 연습을 하면 절대 춤추면서 노래 불러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었다"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현진영의 "너네들도 삼촌이 좀 알려줘?"라는 말에 스테이씨가 모두 "네"라고 답하자 박남정은 "뭐 물어보면 무조건 네네 할 필요 없어"라며 막았다.

열린음악회 녹화날 현진영은 "시은이 위해서 준비한 거다"라며 한가득 짐을 챙겨 대기실로 향했다. 현진영은 "애들 오기 전에 애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아기자기하게 여기를 꾸며보자"라며 자신과 박남정의 사진을 넣은 현수막을 꺼내 박남정이 당황했다. 이어 풍선을 준비한 현진영은 "정성이 있어야지"라며 풍선을 하나하나 입으로 불어야 한다고 말해 박남정이 어이없어했다. 두 사람이 엣날 감성으로 스테이씨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과 이영희 부부가 예산 2억으로 서울 신혼집 구하기에 나섰다. 서울로 가는 길 이장군은 "내 친구는 부모님이 아예 2억 원 정도를 전세로 다 해줬어"라고 말했고, 이영희는 "괜찮아 우리는 우리 힘으로 살아가는 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이장군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뭔가 제대로 알고 집을 구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 우리한테 필요한 집을 좀 알아보려고"라며 점집을 찾아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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