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지영, 한겨레 그리고 유이수, 신민규가 최종 커플이 됐다.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사랑을 찾는 청춘 남녀들의 러브 시그널이 펼쳐졌다.

김지영, 신민규는 마지막 데이트에서 그간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오빠는 내내 나한테 한번도 시선을 주지 않았는데 나는 왜 오빠한테 마음이 갔을까”라고 씁쓸해했다.

이에 신민규는 “어느 정도는 주지 않았을까, 나도?”라면서 “지영이랑 이야기해 보려고 그런 적도 있었어. 월, 화요일에 늦게 들어오니까 아쉬워서”라고 말했다. 앞서 여행을 기점으로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힌 김지영과 타이밍이 어긋난 모습이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처

신민규는 “나 네가 좋아하는 거랑 못 먹는 것도 처음부터 계속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다 알고 있어”라고 어필했다.

김지영은 “겨레 오빠도 오래 봐야 보이더라”라면서 “되게 예상치도 못한 계기로 보였어”라고 한겨레를 언급했다.

이어 “나는 내가 이대로 쭉 갈 줄 알았는데. 오빠에 대한 마음이 커질수록 오빠 마음을 더 보게 되더라고. 더 말을 하는 것도 부담을 느낄까 봐 걱정이 됐고”라고 자신이 느낀 마음의 변화를 설명했다.

최종 선택 전 일대일 대화에서는 김지영이 먼저 “부담으로 느낄까 봐 걱정이 되기도 했어. 혹시나 티가 날까 봐. 내 감정이 덜한 척 하기도 했고. 그래서 서로 편하지 못했던 것 같아 한 달 동안”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신민규는 “속상하긴 하네. 그냥 나는 어떻게 그 예쁜 감정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어떻게 받아야지 감정이 더 예쁘게 크고 상대가 나한테 보여준 진심만큼 나도 그렇게 대해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너무 많이 해서 오해가 생겨버렸던 것 같아서 아쉽고. 좋은 감정인데 그렇게 된 것 같아서”라고 후회를 고백했다.

이어 “내가 서툴게 다룬 것 같아서 미안해. 훨씬 더 행복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사과했고, 김지영 역시 “응”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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