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MBN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림과 리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리키는 하림에 “어젯밤이 터닝 포인트였어. 네가 나한테 관심 있다고 말했잖아. 내가 모든 걸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손잡으면서 더 확신이 들었어. 우리가 서로에게 관심이 있구나. 우리가 마주 보고 대화하면서도 느꼈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하림은 “6개월 동안 일어날 게 일주일 만에 일어나는 거 같아”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리키는 “이런 감정을 이전에 느껴본 적이 없으니까”라면서도 “조금 천천히 진행하는 게 나도 그게 좀 더 맞는 것 같아”라고 상대를 기다려줬다.

이어 리키는 하림에 “안아주고 싶다”라고 직진 발언을 해 MC들을 설레게 했다. 이혜영은 “뽀뽀해”라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하림이 자신에게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된 듀이는 하림과 일대일 대화 시간을 가지며 “너랑 정말 얘기하고 싶은데 진짜 안 나온다 각이”라고 입을 뗐다.

하림이 “그게 진행이 잘 안 됐던 것 같아. 좋은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어”라고 선을 긋자 듀이는 “아니 난 그냥 약간 좀 궁금한 게 몇 개 있어서. 어떤 면에서 나한테 호감을 느꼈고 어떤 면에서 실망을 느꼈어?”라고 물었다.

하림은 “호감을 느낀 거는 대화를 되게 잘해. 스마트하고 영리하니까 사람이 매력이 있잖아. 그리고 처음 어긋난 거는 내가 어제였나 엊그제였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어. 소파에 앉아있을 때. 아마 네가 그걸 내가 무관심이었던 걸로 받아들였던 거 같아”라고 차분히 자신의 감정선을 설명했다.

하지만 듀이는 “네가 반응을 안 해줘도 널 챙겨줬다는 거에 만족하고 있었어. 관심이 없으면 당연히 안 챙겨주니까”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그 시각, 방에서 하림이 놓고 간 지갑을 발견한 리키는 하림의 방으로 향했다. 하림의 방에서 단둘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듀이를 발견했고 세 사람은 어색한 순간을 맞이했다. 듀이는 먼저 “잠깐만 얘기 좀 해도 되냐”라고 말했고, 결국 리키는 방을 나섰다.

하림은 “내가 몇 번 얘기했지만 너는 목소리가 정말 좋아”라는 듀이의 칭찬에도 식은 듯한 반응을 보였고, 이를 눈치 챈 듀이는 “너는 리키한테 마음을 결정한 거야? 전달까지? 어떤 게 마음에 들었어?”라고 체념하듯 물었다.

하림은 “원래부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그리고 난 한 가지에 집중하고”라면서 “우리 시원하게 악수하고 친구 하자”라고 정리했다.

리키의 방으로 찾아간 하림은 “우리가 서로 관심 있다는 걸 듀이도 아는 게 좋으니까”이라고 상황을 설명했고, 리키는 “얘기하자는데 받아줄 수밖에 없었지”라며 괜찮다는 듯 하림을 안아줬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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