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경준이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에 가는가 하면 김준호는 아들을 위해 셰프로 변신했다.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아들, 친구들과 제주도를 찾은 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11명의 남자 아이들과 우글우글 차에 탄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아들과 친구들을 데리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강경준은 "정안이 초등학교 때부터 봤던 친구들이다"며 "아이들 부모님들과도 만난 사이라 서로 믿고 여행도 보내줄 수 있는 그런 사이다"고 했다.
강경준은 "처음에 정안이가 '제주도에 집이 있으니 놀러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며 "아이들의 서포터 역할을 하기로 하고 밥도 챙겨주고 운전도 해주고 한다"고 했다. 또 장경준은 "아이들이 너무 순수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안은 "이런 여행이 정말 특별하다"며 "이걸 통해서 제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포근해지고 돈독해진다"고 했다. 이어 "아빠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강경준 아들 정안은 친구들과 함께 바다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후 아이들은 강경준이 사준 치킨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강경준은 정안이의 학교생활을 궁금해 했다. 이에 친구들은 정안이의 성적 등을 폭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정안이의 연애사도 공개됐다. 정안이가 다른 학교 여학생과 이른바 '썸'을 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들은 강경준은 "초등학교 대부터 정안이를 키우면서 여자이야기 다 솔직하게 해줬다"며 "근데 요즘은 그런 이야기를 잘 안해준다"고 했다. 정안이는 그거 외에는 아빠에게 숨기는 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5살 정우에게도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이에 정우는 "나는 여자친구 다섯 명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강경준은 정안이 친구들에게 "너희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라"며 "5살 정우도 다섯 명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아들을 위해 셰프로 변신했다. 직접 셰프복을 입은 김준호는 둘째 정우의 백일을 맞이해 답례품으로 유과를 만들기로 했다. 유과를 만들던 김준호는 기름이 튀자 펜싱 투구까지 쓰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째때도 답례품을 완벽하게 만든 김준호는 둘째 답례품도 거뜬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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