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한지민, 이민기가 살인 사건을 파헤치려 했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힙하게'(연출 김석윤, 최보윤/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7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열의 가족 같았던 동생 박승길(최지혁 분)이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 사망했다. 문장열은 봉예분의 사이코메트리로 박승길이 백사장(김병희 분)의 협박에 시달렸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걸 알았다. 오해는 풀었지만 갑작스러운 박승길의 죽음으로 문장열은 오열하며 해당 사건을 풀어내고자 했다.
이와중에 뭔가를 느낀 봉예분은 문장열과 함께 풀숲을 찾았다. 여기서 봉예분은 뱀을 보고 "나 너무 무섭다"며 눈을 가렸다. 문장열은 "야 나도 무섭다"고 하며 뱀을 내밀었다.
봉예분은 마지못해 뱀을 만지려다가 "근데 뱀은 엉덩이가 어디냐"고 하며 머뭇거렸고 문장열은 "수의사도 모르는데 내가 알겠냐"고 했다. 붕예분은 끔찍해 하며 뱀들을 만지며 비명을 질러대며 다 아니라고 했다.
봉예분은 한 뱀을 위아래로 훑다가 뭔가를 보고 흠칫 놀랐다. 문장열은 "뭐가 보였냐"고 물었고 봉예분은 "무슨 비옷 같은걸 입고 있었다"면서 "모자같은거 달린 그런 비옷인데 막 푹푹 찌르고 너무 끔찍하다"고 했다. 문장열은 "판초 말하는 거냐"고 물었고 봉예분은 맞다고 했다.
봉예분은 "그사람이 막 비틀거리면서 다녔다"고 전했고 문장열은 술에 취한거냐고 물었다. 이에 봉예분은 "술에 취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문장열은 "그날은 비가 안왔는데"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봉예분은 문장열과 가게를 돌다가 판초를 발견했고 봉예분은 "바로 저거다"고 말했다. 문장열은 "저거 맞냐"고 하며 봉예분에게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때 마침 비가 내렸고 두 사람은 바깥에서 의문의 남성이 해당 판초를 입고 걸어가는 것을 바라봤다. 남성은 뭔가를 내려놓은 채 자리를 떴다. 남성 얼굴을 본 봉예분은 "김선우(수호 분) 씨 아니냐"고 하며 놀랐다.
또 봉예분은 정현옥(박성연 분)이 김치를 써는 칼을 바라보며 지난번 자신이 본 남성이 해당 칼과 똑같이 생긴 칼로 찔러대는 것을 기억해 냈다. 정현옥은 김치를 썰다 칼에 베였는지 비명을 질렀고 봉예분은 놀라서 정현옥에게 다가갔다. 정현옥은 "이모 괜찮다"고 하며 안심시키려 했지만 봉예분은 "이 칼"이라고 외친 뒤 칼을 가지고 뛰쳐나갔다.
김치국물이 가득 묻어 마치 피 처럼 보이는 칼을 들고 봉예분은 경찰서로 뛰어가 문장열을 찾았고 문장열은 별안간 칼을 들고 뛰어오는 봉예분을 보고 혼비백산했다. 문장열은 "너 그러고 버스타고 왔냐"며 "그게 뭔데 그러냐"고 했다. 이에 봉예분은 "이거 그 판초놈이 들고 있던 칼이랑 똑같다"고 속삭였다. 문장열은 이에 칼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나미란(정이랑 분), 배덕희(조민국 분)는 해당 칼이랑 똑같이 생긴 칼은 자기네들 집에도 있다며 어이없어 했다.
원종묵(김희원 분) 역시 "저거 우리집에는 아예 세트로 있다"며 "저 칼 한때 유행해서 집집마다 없는 집이 없을 거다"고 했다. 이에 문장열은 "그래도 범인이 여기 사람이라는 건 확실시 됐다"고 했다. 원종묵은 "그 칼가지고 어떻게 여기 사람이라고 확정할 수 있냐"고 했다.
이후 봉예분은 한 강아지를 치료하다가 강아지 기억 속에 있는 또다른 피해자를 발견했다. 놀란 봉예분은 강아지를 통해서 본 바닷가로 향했고 거기서 피해자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 이와중에 문장열은 원종묵과 수사 방법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봉예분은 편의점을 갔다가 김선우를 마주쳤고 봉예분이 편의점에서 나오자 김선우 역시 따라 나왔다. 봉예분은 왜 따라나왔냐고 물었고 김선우는 "밤길 위험하니 내가 바래다 드리겠다"며 "앞으로 밤에 혼자 다니지 마시고 절 부르시라"고 했다. 이에 봉예분은 김선우에게 설레임을 느끼며 자신에게 관심이 있나 생각했지만 정현옥에게도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김샜다.
한편 갈등을 빚던 원종묵과 문장열은 대화를 나눴다. 반대하던 원종묵은 결국 문장열에게 "수사 한번 해보라"고 하며 믿어줬다. 이후 문장열은 봉예분에게 무진 시민 3만명 수사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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