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쉬는부부' 캡처
MBN '쉬는부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부부들이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4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부부들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방송 후 벌써 3개월이 지났다면서 "프로그램을 하면서 기분 좋아질 때가 있다"고 했다.

이어 "주위에서 들리는 쉬지 않는 소식들이다"며 "아침마다 인사를 하고 변화 과정을 모소 느끼고 있다"고 하며 방송을 하며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김새롬 역시 "민망할 수 있는 주제인데 부부관계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다"고 했다. 한채아는 "처음엔 정말 쉽지 않았다"며 "근심 걱정으로 첫 녹화 전날에는 밤잠을 설쳤다"고 했다. 이어 한채아는 "처음엔 정말 부끄러웠는제 꼭 알아야 했던 주제들이었다"고 느낀점을 나타냈다.

또 한채아는 "조선시대에도 쉬는 부부는 존재했더라"며 "사또에게 청원을 올린 사연인데 7년간 쉬기만 했던 여인이 '낭군은 외모로 보면 면목과 수염이 여느 사람과 흡사하지만 힘이 없어 벌레가 쏘는 것만도 못해 수염 난 아녀자와 같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대 불문하고 부부관계는 고민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신동엽 역시 "저도 어떤 자료를 봤는데 '춘향전' 이몽룡이 판타지 마니아더라"며 "차라리 변사또가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무궁무진한 조선시대 썰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복층남과 구미호는 함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다 날이 어두워지자 수영장으로 갔다. 수영장이기 때문에 노출이 있었고 부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이 모습을 본 김새롬은 부끄러워하며 대리만족 했고 한채아는 "나 더이상 못보겠다"며 "이거 29금 아니냐 너무 야하다"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게 뭐가 야하냐"며 "그냥 부부끼리 수영하는건데 왜그러냐"고 했다. 이에 한채아는 "자꾸 물을 끼얹어 주잖냐"고 하며 부끄러워했다.

한채아가 계속 부부를 보며 부끄럽다고 하자 홍성우는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한채아는 갑자기 "저희는 안쉰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혜성은 "부부가 안 쉬기 위한 노력 중 하나다 배우자의 의견 존중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성우 역시 "시청각 자료로 서로를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또 박혜성은 부부선언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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