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황제성이 박하지를 먹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었지만 '박하지'의 이름 뜻을 몰라 구박을 받았다.
4일 월요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9회에서는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선 '안다행' 138회에서 세 사람은 해루질을 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진 못한 상황이었다. 정형돈은 "내일 아침을 위해서 해루질을 미리 해놓자고. 내일은 코스로 돈마카세" 라고 큰 소리치며 야간 해루질을 제안했다. 정형돈의 제안에 박성광은 "두려웠어요, 낮에 해루질 결과가 안 좋았잖아요 밤엔 더 안 좋아질 것 같았죠" 라며 염려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야간 해루질 처음부터 박하지를 잡는 행운을 얻었다. '안다행' 스튜디오 녹화에 여러 차례 참여한 바 있었던 황제성은 다른 출연자들의 먹방을 보곤 섬에 처음 들어 온 순간부터 박하지 노래를 불렀었다. 그런데 이런 박하지가 여러 마리 연달아 잡힌 것. 이들은 박하지 사냥 성공에 기뻐하며 "내일 푸팟퐁커리 먹자" 라고 신나했다.
이후 이들은 협동 끝에 장어와 생선까지 잡았다. 황제성은 "여기는 밤에 왔어야 했네" 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재미있다" 며 해루질 성공에 연신 기뻐했다.
해루질을 마친 황제성은 박하지를 굽기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정형돈과 박성광은 황제성에게 "박하지 이름이 무슨 뜻이야? 다른 게들은 무슨 무슨 게라고 하는데 왜 박하지야?" 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제성은 "그건 형이 왜 정형돈이냐고 묻는 거랑 똑같지 않냐" 며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너 성*관대 나왔잖아" 라며 박하지 이름 뜻을 모른다고 구박했고, 황제성은 "연극영화과에서 왜 게 공부를 하냐" 며 툴툴거렸다. 정형돈은 "너 게 연기는 안 할거냐" 며 받아쳤고 황제성은 갑자기 게 흉내를 내며 웃음을 줬다.
이후 황제성은 먹고 싶었던 박하지를 맛보며 "꽃게보다 탱글탱글하다" 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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