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조우종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에 병원을 찾았다.

4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홀로 시간을 보내는 조우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 라디오 생방송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낮잠을 자던 조우종은 알람이 울리자 서둘러 외출에 나섰다. 조우종이 서둘러 향한 곳은 근처에 있는 한 대학병원의 식당가. “그냥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 게 낫지 않아요?”라며 의아해하는 MC들에 “그럼 또 배달 용기 다 씻어야 하고”라며 고개를 젓던 조우종은 “사실 저희 아버지께서 올해 초에 돌아가셨어요”라고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새해도 아버지랑 같이 병실에서 맞았어요”라며 병원이라는 공간에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조우종의 모습에 서장훈은 “저런 일 겪으면 병원이라는 곳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요”라고 공감하며 “저도 저희 어머니 편찮으신 지 3년이 됐는데 집에 가서 밥을 먹으려고 하면 마음이 불편해요. 병원 식당가에서 먹으면 편해요. 가까우니까 바로 병실에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고개를 끄덕이던 조우종은 “그리고 지나가다 아버지 연배분들이 설렁탕 드시고 그런 걸 보면 아버지 생각 나고, 마음이 푸근해져요”라고 덧붙이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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