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조우종이 처가댁 식구 앞에서 작아진 모습을 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인어른과 단둘이 남게 된 조우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부부는 즉흥적으로 부산여행을 가게 됐다. 조우종은 어느새 메신저로 와 있는 비행기 티켓을 보며 “생각해보기로 한 거 아니었어?”라며 깜짝 놀랐지만 정다은은 “스케줄 없으면 가는 거 아니었어?”라고 답해 여행이몽을 보여줬다.
부산은 정다은의 본가. 처가댁 식구를 만난 조우종은 “항상 어렵고 부담스럽고 눈치 보이고”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진행 능력을 살려 “장인어른, 저 결혼할 때 ‘다은이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했을 때 ‘쉽지 않을걸?’ 하셨잖아요”라는 에피소드를 꺼내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정다은은 “그때 알았으면 결혼 못했을 거야”, “그거 알면 결혼할 사람 없어”라는 부모님의 말에 “너무 하네”라며 폭소했다. 장인어른이 “(조 서방이) 이렇게 어려운 길을 가겠다고”라며 웃자 조우종은 “알려주시지 않았잖아요”라고 억울해 해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방에서 쉬던 조우종은 집에 장인어른과 단둘이 남은 줄도 모르고 거실로 나왔다가 또다시 어색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급기야 "장인어른과 단둘이 있는 건 처음이었어요. 도망치고 싶었어요"라며 외출을 감행한 조우종은 양손 가득 장을 봐 와 장인어른을 의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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