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반항하는 자녀를 연기하다 당황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선미 교수의 훈육 이론이 전파를 탔다.
훈육 전문가 조선미 교수의 설명을 듣던 유재석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안 해, 싫어, 왜 해야 되는데?’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라고 물었다.
예시를 궁금해하는 조 교수의 말에 조세호는 곧바로 “오늘 숙제했니?”라고 물었고 유재석이 “하기 싫어”라고 맞받아치며 상황극이 시작됐다. 계속된 두 사람의 연기를 지켜보던 조 교수는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라고 끊으며 유재석을 아이 다루듯 “오늘 무슨 숙제 있어? 책 갖고 와볼래?”라고 타일렀다.
예상 외의 말에 고민하던 유재석은 “숙제 하고 싶지 않은데?”라고 대꾸했지만 “그럼 엄마가 가져올게”라는 반응에 당황했고, 지켜보던 조세호는 “어? 지금 말렸다”며 폭소했다. 유재석은 “‘왜 그러지? 왜 자꾸 책 갖고 오라고 그러지?’ 자꾸 생각하게 되네””라며 멋쩍어했다.
이후 아이의 반항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조 교수의 설명에 유재석은 “문답으로 가지 말고 바로 행동으로 가야하는 거군요” 깨달았다. 조 교수는 “시킨 행동을 하면 칭찬 해주는 게 필요해요. 그리고 시킨 다음에 중간에 사라지면 안 돼요. 부모는 옆에서 지도 감독 하고 아이는 칭찬을 받으며 스스로 하는 느낌을 받아야 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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