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홍김동전' 캡쳐
KBS 2TV 예능 '홍김동전'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장우영이 동전던지기를 통해 홀로 이코노미석에 탑승하는 불운을 겪게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53회에서는 홍콩으로 첫 해외 촬영을 떠난 멤버들의 다이나믹한 촬영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출발 전, '홍김동전'의 정체성이기도 한 동전 던지기로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탑승자를 정하기로 하였다. 제작진은 "이미 비즈니스석 5개를 끊어놨다" 며, 만약 멤버들이 비즈니스석에 탑승하지 못할 경우, 제작진 중 한번도 비즈니스석에 탑승해 본 적이 없는 막내 스태프가 대신 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저 그냥 이코노미석 탈게요" 라며 막내 스태프를 배려하는 '멋진 척'으로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하지만 이후 주우재는 "그럼 동전을 아예 안 던지시겠느냐" 는 제작진의 말에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인데" 라며 정색해 웃음을 줬다.

제작진은 홍콩에 출국하기 위해 모인 '홍김동전' 멤버들에게 동전 던지기의 결과물을 알려줬다. 조세호, 김숙, 주우재, 홍진경은 줄줄이 비즈니스석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특히 "이코노미석 걸려야 하는데" 라며 스태프에게 비즈니스석을 양보하겠다던 주우재는 비즈니스석이 걸리자 티 나게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맨 마지막으로 장우영의 동전 던지기 결과가 공개됐고, 장우영은 뒷면을 던져 '이코노미석'에 당첨됐다. 앞서 주우재는 사전 모임에서 동전을 던질 때 "원래 재미있으려면 4명이 비즈니스 걸리고 1명이 이코노미 타야 한다" 는 말을 한 적이 있었고, 장우영은 "그렇지" 라며 이에 격하게 동의했었다. 그런데 정작 그 한명이 장우영이 되자,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장우영을 대신해 막내 FD가 비즈니스석에 탑승하게 되자, 장우영은 "또 이렇게 들으니까 기분이 좋네" 라며 막내 스태프의 비즈니스 탑승을 반겼다. 이후 4명의 멤버들이 비즈니스석으로 향하자 장우영은 홀로 처량하게 이코노미석으로 향했고. 제작진은 "무려 전용기 타던 슈스" 라는 자막과 함께 2PM 전용기의 모습을 공개하며 장우영의 처지를 강조했다.

장우영은 "뒤로 젖혀도 되냐" 는 스태프의 말을 흔쾌히 들어주며, "그래도 다른 비행기보다 이코노미석이 넓다" 며 기뻐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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