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배우 민우혁의 솔로가수 시절 활동명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서는 민우혁이 매니저, 아내 이세미와 함께 팬미팅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혁은 아내와 매니저를 데리고 소고기 무한리필 집을 방문했다. 이세미는 "어떻게 이런 집을 찾았어?" 라고 감탄하며 일본 소 '흑우'를 즐겼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이 날 식당에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민우혁은 "이세미가 걸그룹으로 활동할 때, 일본 가기 전에 차안에서 밤을 샜다" 며 "헤어지기 싫어 울었다" 라고 말했다. 이세미는 "우리가 어떻게 연애했냐면, 노트북에 캠이 달려 있어서 대기실에서 그걸 켜놓고 화상대화를 했다" 며 연애 추억을 회상하고는 "요즘도 안 보이면 보고 싶어" 라며 민우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민우혁과 이세미는 팬미팅을 앞두고 감회에 젖었다. 민우혁은 팬미팅에서 가수 '포니'시절 불렀던 '숙녀에게'를 부르기로 했다. 이 이야기를 하던 과정에서 민우혁의 활동명이 '포니'라는 말에 전현무는 "포니가 뭐야" 라고 비웃었다.

이에 민우혁은 포니에 대한 작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제가 활동할 때 제주도에서 정말 큰 무대를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제주도지사님을 만났는데 저희 기획사 대표님께서 '이 친구가 활동명이 없으니 지어주세요' 라고 부탁을 했고 제주도지사님이 지어주셨어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참시' 멤버들은 "제주도라서 다행이다, 울릉도였으면 부지깽이나물 이런 거였을 것" 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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