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남보라, 한지혜가 일상을 선보였다.
2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 한지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동생들을 위해 만두를 만들기로 했다. 남보라는 "어릴 때 기억이 큰 대야에 다 같이 손을 넣고 빚은 적이 있다"며 "시판 만두가 잘 나오긴 하지만 우리는 항상 직접 빚어 먹었는데 5알씩만 먹어도 75개고 남자애들은 2알씩 더 먹고 그러니까 만두 100개는 한 끼면 끝나는 양이다"고 밝혔다.
만두소를 손쉽게 만든 남보라는 "100개 금방 만들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만두를 빚는 중 남보라의 어머니 전화가 걸려왔다. 남보라는 어머니에게 "집에서 최대로 빚어본 만두 개수는 몇개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500개'라고 답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러자 이연복은 "만두가 쉽지 않다"며 "전 예전에 매장에서 하루에 700개씩 만들었는데 힘들어서 지금은 때려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와중에 남보라는 만두 100개를 거뜬하게 만들었다. 이연복은 "진짜 누가 동생들 준다고 만두를 저렇게 만들겠냐"고 하며 놀라워 했다.
남보라는 남은 만두소에 게맛살을 추가해 동그랑땡을 만들기 시작했다. 동그랑땡이 구워지는 동안 물만두와 만둣국까지 만들어 냈다. 요리를 완성한 남보라는 "내가 만들었지만 솔직히 너무 맛있다"고 하며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전송했다.
이에대해 남보라는 "음식을 해 놓으면 가족들이 와서 먹고 알아서 치우고 간다"며 "이렇게 해놓으면 동생들이 와서 맛있게 먹고 가니까 기분도 좋고 그래서 더 요리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붐은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만두를 100개 거뜬하게 만들자 "결혼하면 다복하게 많이 낳고 싶냐"며 "결혼하면 자녀 계획은 어떠냐"고 물었다.
남보라는 "내가 엄청 많은 형제 속에서 자라서 솔직히 많은 건 조금 부담스럽고 그래도 한 명 정도 생각한다"며 "적당히 4명"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한지혜는 "윤슬이 엄마이자 배우 한지혜다"고 했다. 별은 한지혜에게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가 여전한 거 보니 아이가 어려서 소리를 안 지르는 거 같다"고 했다.
그러자 한지혜는 "소리 지르는 게 이제 시작됐다"고 했다. 붐이 "오늘 육아 쉬고 나오면서 기분 어땠냐"고 묻자 한지혜는 "남편은 지금 애기 봐주고 있어서 오늘 나오는 나의 기분이 너무 좋다"고 했다.
한지혜는 딸이 만 두 돌이 됐다며 "유춘기다"며 "일명 유아 시기 사춘기라 '싫어요', '아니야' 말을 하고 하루종일 제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 기저귀를 갈고 옷 갈아 입히고 세수하고 밥도 안 먹고 도망다니고 울고 떼쓰고 하는데 저는 24개월 때 예쁘니까 눈에 많이 담아 두라는 말이 싫다"고 했다.
한지혜는 이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많이 빠졌다"며 "인생 최저 몸무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는 지금 89cm에 13kg이고 전 출산 기점으로 15㎏ 빠졌는데 "너무 힘들어서 많이 빠져서 일명 육아 다이어트다"고 했다.
한지혜는 둘째 생각을 묻자 "신랑한테 진지하게 얘기했다"며 "난 너무 힘드니까 안 될 것 같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한지혜는 "지금도 심신이 너무 지쳐있다"며 "웃고 있지만 지쳐 있다"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아이가 생기고 다른 사람 같다더라"며 "남편과 함께 세운 육아 십계명도 못지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십몇 년을 알던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며 "서로 육아 가치관이 달라서 제가 남편보고 육아휴직 내고 아기 볼거 아니면 나한테 맞추라 했다"고 했다. 이후 한지혜는 딸을 위해 팽이버섯너겟, 당근 스테이크 등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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