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기혼남 심형탁, 미혼남 신성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처갓집 식구들을 서울 관광 풀코스로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서울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타워로 이동해 아름다운 서울의 경관을 감상했고, 555m라는 아찔한 높이 위에서 익스트림 레저에 도전했다.

강심장 DNA의 사야와 처갓집 식구들은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심형탁만이 겁을 먹고 비명을 질렀다. 가족 파워로 무사히 기념 사진 촬영까지 남긴 후 점심식사로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탕을 푸짐하게 먹었다.

심형탁은 직접 뜨거운 게살을 발라주는 등 살뜰하게 가족들을 챙겼다. 장인, 장모는 심형탁의 다정한 매력에 푹 빠져들었고, 특히 장인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신성은 풍선다발과 버블건으로 사진이 예쁘게 나올만한 배경을 연출했고, 무릎을 굽혀 최선을 다해 사진을 찍었다. 이어 “어떻게 찍어도 화보다”라고 칭찬도 빼먹지 않았다. 박소영은 “너무 예뻐, 진짜 잘 나왔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뼈그맨 장동민은 버블건으로 비눗방울을 쏘며 행복해하는 박소영을 보곤 “저런 걸 입 안에 쏴야 하는데. 저걸 참냐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신성은 “사실 형탁이 형 웨딩 사진 찍는 거 되게 부러웠었거든”이라고 고백하며 삼각대를 설치하고 다정한 투샷을 촬영했다.

달달한 두 사람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진심이다”, “뭐야 웨딩 사진?” 등의 반응이 쏟아졌고, 장동민만이 “이거 미친X이네. 이런 거는 다 합의를 해야지. 가수 쪽에서는 이런 예의 안 가르치냐”라고 이승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기 시작했지만 야속하게 비가 내렸고, 두 사람은 비를 피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한고은은 “멜로드라마에서 이 시점에 비 오지 않냐”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박소영은 신성이 선물해준 립스틱을 발랐고, 신성은 “어쩐지 입술이 예뻐 보이더라”라고 칭찬을 건넸다. 능숙한 태도에 장동민이 불만을 표하자 장영란은 “여자 형제가 많아서 그렇다”라고 감쌌다. 두 사람은 LP바로 이동해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