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캡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덕화가 손녀딸 정라엘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된 후, 관련된 이들에게 하나하나 복수를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4회에서는 방칠성 (이덕화 분)이 방다미(정라엘 분)에 대한 모함 영상을 올렸던 유튜버 '주홍글씨'로부터 자백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칠성은 이전 3회에서, 방다미의 친모 금라희(황정음 분)가 '주홍글씨'에게 돈을 건네는 장면을 사진으로 확인했었다. 이에 그는 '주홍글씨'를 잡아다 그의 팔다리를 차에 묶은 후, 마치 거열형을 치르듯 잡아당기는 고문을 하며 진실을 밝히도록 만들었다.

'주홍글씨'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그런데 더한 건 금라희씨예요, 방울이가 라이브 방송 못하게 막아달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안되면 죽여도 된다고 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주홍글씨'가 들고 있던 녹음본에서 금라희는 "10억 줄게요, 당신이 원하는 돈에 5억 더 줄 수도 있어요. 어떻게 해서든 막으라고, 죽여서라도!" 라고 절규했다. 녹음본을 다 듣고 난 방칠성은 "어떻게 자기 딸을!" 이라고 분노했다.

방칠성은 '주홍글씨' 라는 이름으로 비방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배후까지 추적하려 하였으나 '주홍글씨'는 입을 열지 않으려 했다. 방칠성은 "니 놈이 아니라도 알아낼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 누구야 너한테 그 짓을 시킨 놈이 누구냐고!" 라고 윽박질렀다. 이후 방칠성은 영상을 올리는 데에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 (윤종훈 분)의 입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방칠성의 수하들이 양진모를 습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방칠성은 차주란(신은경 분)을 집에서 쫓아내었다. 방칠성은 차주란이 "아들을 임신했다" 고 거짓 임신을 말하자 그녀의 뺨을 때렸고, 다미가 임신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들을 던지며 "어떻게 다미에게 그런 모함을 할 수가 있냐, 돈 때문에 그랬냐" 며 화를 냈다.

방칠성은 차주란을 쫓아낸 후 금라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내 돈을 내 손녀를 죽이는 데 썼더구나, 나 하늘에 맹세한다, 내 나머지 돈은 금라희 널 죽이는 데 쓰겠다고" 라고 금라희에게 경고했다.

금라희의 기획사는 방칠성이 자금줄을 옭아매기 시작하며 자금난의 위기에 처했다. 금라희는 "어떡해요?" 라고 말하는 직원에게 "그걸 말이라고 해? 한번 내껀 깨져서 불타고 가루가 돼도 내 꺼야!" 라고 소리치며 결코 방칠성에게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금라희는 차주란과 함께 방칠성에게 반격할 작전을 모의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전개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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