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림, 리키 커플의 육아전쟁이 시작됐다.
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매칭에 성공한 돌싱남녀들의 현실 동거가 그려졌다.
제롬과 베니타 커플은 제롬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제롬은 베니타를 환영하는 의미로 대형 하트 모양의 풍선을 준비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검정과 노랑 그리고 베니타가 좋아하는 보라색을 섞었다고 말했다. 베니타는 자신의 부모님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제롬의 머리를 직접 염색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피해 옷 방의 사각지대에서 입맞춤을 했고, 제롬은 붉어진 얼굴과 높아진 텐션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제롬은 일반적인 데이트를 할 다른 커플들과 달리 염색을 해주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고, 영상을 보던 유세윤은 “이런 게 사는 재미지”라고 말했다.
염색약을 바르고 기다리는 동안 고스톱을 쳤고, 제롬의 이마에서 염색약이 줄줄 흘러내려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머리를 감아도 피부에 묻은 염색약이 지워지지 않았고, 당황한 베니타는 메이크업 리무버를 들고 와 직접 닦아주었다.
베니타는 미안해하며 집에 가야겠다고 민망함에 농담을 했고, 제롬은 끝까지 화를 한 번도 내지 않았다.
하림과 리키 커플은 하림의 시애틀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끌어안고 뽀뽀를 하고 진한 애정행각을 보였고, MC들은 “원래 작은 스킨십 하나에 깜짝 놀라야 하는데 이러면 할 게 없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림의 아이들은 리키를 보자마자 포옹을 하고 보고 싶었다고 인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리키는 “2주 전에 만났었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하림이 직접 준비한 요리로 식사를 하고, 막내까지 깨자 육아 전쟁이 시작됐다. 리키는 산처럼 쌓인 설거지를 해결하는 데에 몰두했고, 그러는 사이 아이들은 리키를 찾다가 다툼을 보였다. 설거지보다 아이들과 먼저 놀아주기를 원했던 하림은 리키의 주위를 서성였지만 자녀가 한 명 있는 리키는 하림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
결국 설거지가 끝나고 리키가 돌아오자 분위기는 다시 화기애애해졌고, 두 사람인 세 아이를 재우기 위해 다 같이 누웠다. 그러내 막내가 칭얼거리며 울기 시작했고, 며칠 전 응급실에 갔던 첫째 딸이 다시 고통을 호소했다. 하림은 딸과 함께 다시 응급실로 향했다.
지미, 희진 커플은 뉴욕과 벤쿠버라는 먼 거리에도 하루에 2~3시간 연락은 기본 가장 길 때는 8시간 동안 연락하며 애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사랑한다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고, 미국과 캐나다가 아닌 한국에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미는 희진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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