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동휘와 김종수가 영화 개봉을 맞아 '컬투쇼'에 출격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이동휘, 김종수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과 곽범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추석 연휴 내내 1위를 기록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현재 관객 수 155만을 넘은 것에 대해 이종수는 "종합선물세트이다. 가족 분들끼리 보기 좋다"고 전했다.

이동휘는 "강동원 형의 아름다움, 이솜 배우의 눈빛, 저의 코미디, 허준호 선배님의 카리스마, 김종수 선배님의 머릿결"을 강조하며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김종수를 본 첫날 본조비가 오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와 김종수는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동휘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여러 기술 파트를 담당하며 동원이 형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파트너다. 내가 다 하면 강동원 형이 마무리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DJ들이 "주인공이 강동원이 아니라 이동휘"라고 하자 이동휘는 "직함이 부사장이라 사장 타이틀 어기 전에는 아니다"라며 "식은땀이 나네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수는 자신의 역할을 "강동원과 어릴 때부터 인연이 있는, 지금은 골동품점 CEO이자 강동원의 지원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는 굿 할 때 옆의 악사, 북 치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영화 속 애드리브에 대해 "감독님과 상의 하에 만들었다. 대전 관객분들이 유독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화 속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 등의 화려한 특별 출연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종수는 박정민의 출연 소식에 지수에게 문자를 했다며 "지수 씨와 '설강화'를 같이 했었다. 개인톡 정도 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서트에 초대받아 생전 처음 그런 자리를 가봤다. 봉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종수는 최애곡으로 지수의 '꽃'을 골라 웃음을 안겼다.

이동휘는 영화 홍보 차 나갔던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에서 졸업을 하지 못했다는 유재석에게 차가운 눈빛을 보낸 것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동휘는 "전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버지가 졸업에 연연하셔서 그게 나에게 박혔을 뿐 그런 것에 대해 신경을 안 쓴다"고 해명했다. 김종수 역시 "이동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편을 들었다.

이동휘는 "아버지가 졸업장, 자격증 등을 강조하셨다"고 말하며 "난 운전면허증뿐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아버지를 향해 "자격증이 전부는 아니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동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설명하며 코미디가 양념처럼 들어가 있다며 "내가 양념을 다 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극장에서 사람들이 내가 나온 부분을 보고 웃을 때 행복하다"며 "대전에 갔을 때 빵집을 들렀다가 영화관에서 실제로 보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휘는 "영화 내 합장을 하다가 성호를 긋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에서 스님이 빵 터지셨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동휘와 이종수가 출연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금 바로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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