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현숙이 영호에 대한 감정을 버리지 못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의 행동에 대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감정이 남은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 전날 영식과의 데이트를 선택한 현숙은 영호를 따로 만나 “내가 오늘 선택을 왜 그렇게 했는지 말해 줄게요”라며 “어제 영자님이랑 둘이 어깨를 토닥토닥 하는데 조금 ‘어? 뭐지?’ 싶었어요. 그것도 제 앞에서 어깨를 이렇게? 이해가 1도 안 됐어요”라고 영호에게서 실망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저는 근데 영자님한테 미안함이 좀 있었어요”라는 영호의 해명에도 현숙은 “미안함이 있었다고 해도 어떻게 그러지? 어떻게 안지?”라고 따졌고 “안지는 않았어요”라며 손사래 치는 영호에 “토닥토닥 안 했어요? 보기 안 좋았어요. 저라면 안 했을 것 같고 그 행동을 보고 그 순간 얼었고”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제가 만약에 여자친구가 있으면 그렇게 안 했죠”라는 말에 현숙은 “그러니까 나는 관심 밖이다? 그걸 보고 난 ‘여사친들한테 스스럼없이 나올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요”라고 불평했다. 그러나 영호에 대한 감정이 남은 듯 “추우면 들어갈까?”라는 권유에 “들어가면 얘기 못 하잖아요”라며 산책을 강행하는 현숙의 모습에 세 MC 모두 “현숙은 영호야”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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