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장우혁과 에일리가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장우혁,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신곡 'RA TA TA'에 대해 "처음 시도하는 장르다.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 봤다"며 "단순한 댄스곡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라틴과 트랩 요소가 들어간 일렉트로닉 댄스팝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금씩 음악 스타일을 변화시킨 지 오래됐다. 이제 조금 더 넘어가 파격적 음악을 만든 것 같다"며 "여태 무대 위에서 이렇게 춤을 많이 췄었나 할 정도"라고 밝혔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에일리는 "신나게 한 번 즐겨보자, 뒤집어지게 놀아보자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일명 '전남친 퇴치곡'이라고 불렸던 지난 노래들에 대해선 "요즘은 멀리 하려고 한다. 계속 전남친을 퇴치하는 노래를 냈다"며 "시집가야 할 나이가 다가오는데 제가 성격이 세다고 오해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우혁은 '아이 필 호프(I FEEL HOPE)'에 대해 "청량하고 희망을 주는 곡이다. 그동안 화를 내는 곡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무대에서 웃는다"고 설명했다. 또 '내돈내산' 앨범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앨범 속 콘셉트에 대해서는 "희망을 주는 역할이다. 여러분에게 사랑, 희망, 긍정을 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노래 속 꽃가루 춤이 포인트라며 "마이클잭슨을 오마주 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길"이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미국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 "감독님이 점심만 되면 집을 가야 한다고 하더라. 메모리를 복사해야 한다고 해서 따라가 봤더니 강아지 산책 때문이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상의 하 뮤직비디오를 중간에 변경했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갔지만 HOT 팬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우혁은 신곡 안무를 선보이고는 "올해 3월이랑 몸 컨디션이 달라졌다. 한 해가 갈수록 춤 스타일이 빠른 속도로 변화했다. 기억력이 쇠퇴된다"고 말해 안타까운 반응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오는 28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에일리는 "제 콘서트 떼창은 주로 히트곡들이지만 작년 콘서트 때부터 공연에서 부를 곡들을 선공개했다. 기존 곡들과 신곡들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우혁은 파주에서 촬영했다는 에일리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파주에서 찍을 걸"이라며 후회를 전했다. 또 장우혁은 그룹과 솔로 활동 중 "솔로 활동이 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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