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대성이 유재석과의 친분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유재석) 대표가 이끄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유재석이 낡은 건물로 들어갔다. 이어 멤버들이 들어왔다. 하하가 "우리 망했냐. 강남 좋은 데서 했었지 않냐"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우리가 쓰던 곳 딴 데 세 줬다더라. 거기도 돈 벌어야 되지 않겠냐"며 사무실 이전을 밝혔다.

회사와 더불어 경제도 어려워졌다는 이야기 도중 하하는 유재석에게 "형도 장사나 하시라"며 제안했다. 유재석은 "내가 제일 못하는 게 장사다"라며 "어디든 장사 잘 되는 데 들어가면 일주일 만에 문 닫게 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다리 부상 때문에 목발을 짚고 온 이이경은 "새벽에 드라마 촬영하다가 부상 당했다. 인대가 늘어난 거라 1, 2주 안에 뛰어 다닐 수 있다"며 유재석을 안심시켰다.

이미주와 박진주가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무식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 박진주로 이루어진 주주 시크릿의 음원 수익이 1억 이상임을 밝히자 멤버들이 놀랐다. 이미주와 박진주는 하하에게 "혹시 존댓말 해줄 수 있냐, 손 모아줄 수 있냐"며 으스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번 활동하면서 사내 연애는 절대 금지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하하는 "대표님도 일하다가 만나셨잖냐"며 나경은을 에둘러 언급했다. 하하는 멤버들에게 "결혼할 거 아니면 연애 금지다"라고 단단히 일렀다.

유재석이 주우재에게 계속해서 잔소리했고 주우재는 토라졌다. 유재석은 토라진 주우재를 달래며 하하에게 "저런 애들이 꼭 SNS에 올린다"고 험담했다.

멤버들에게 각각 회사에게 바라는 점을 작성하게 했다. 유재석은 이이경의 설문지에 적혀 있던 '부모님 용돈 드리기'를 수락했다. JS 엔터에서는 멤버들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기로 약속했다.

후보곡을 듣기 시작했다. 첫 번째 곡은 추대관 작곡가의 '돌아와줘요'였다. 두 번째 곡은 '널 좋아해'로, 안영민 작사가의 곡이었다. 다음 곡은 'LOVE ME'로, 별들의 전쟁이 만든 곡이었다. 4번째 'GO TO DANCE'는 안신애 작곡가 곡이었다. 힙한 댄스곡으로 멤버들은 곡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개인 면담이 시작됐다. 먼저 주우재가 "저는 좀 GD 스타일이다"라며 메인 댄서를 원했다. GD&태양의 'GOOD BOY' 음원에 맞춰 춤을 춘 주우재는 유재석의 질타를 받았다. 유재석은 "사실 내가 원하는 건 메인보컬이다"라며 노래를 시켰다. 주우재는 동방신기 '주문'을 부르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이크를 잡고 본인이 노래를 불렀다.

다음 순서는 이이경이었다. 이이경은 "철저하게 대표님 지휘 하에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것을 원한다"며 과도한 구애 방식으로 웃음을 안겼다. 원탑 활동 당시 아쉬웠던 점을 묻자 이이경은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맥주하러 갔는데 그러다보니 친한 무리가 생기더라. 그걸 막아야 된다"고 털어놨다. 이이경은 "저는 목소리가 다양하다. 랩, 싱잉 랩 다 된다"고 자랑하며 정준일 '어떤 그리움'을 선곡해 불렀다. '광대'를 부르는 이이경을 보던 유재석은 잇몸을 드러내며 웃었다. 유재석은 이이경에게 "하관이 길 닮았다"며 닮은 꼴을 찾아냈다.

유재석은 원탑 메인 보컬과의 후보 미팅을 위해 메인 보컬 후보의 단골 맛집인 국밥집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일단 기본적으로 아이돌을 했었기 때문에 춤과 노래가 되는 친구다. 이 친구랑 7년 만에 만난다"며 "누가 봐도 노래 잘하게 생겼다"고 메인 보컬 후보에 대해 설명했다.

대성이 등장했다. 대성은 예능감을 장착하고 나타나 유재석의 잇몸을 만개하게 했다. 대성은 "그때 계약 전에 상담하느라 형 집 앞 카페에서 뵙지 않았냐. 제가 지호 음료수 사줬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자꾸 사투리를 쓰는 대성에게 고향이 어디인지 물었고, 대성은 서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저 군대갈 때 형이 전화 주셨잖냐. 그 따스함에 사람들이 형을 못 잊는 거다"라며 유재석을 찬양했다.

대성은 스케치북 대신 모니터가 있는 방송 환경에 놀라며 뜻밖의 옛날 사람 인증을 했다. 예능감을 자랑하던 대성은 "빅뱅 활동할 땐 이렇게 못했다. 형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방송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대성이 노래를 부르다가 음이탈이 났다. 대성은 "사실 두 달간 성대가 부어있다"고 고백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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