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광수와 김우빈이 임주환을 놀려대며 웃음을 줬다.
27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는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도경수를 대신해 임주환과 정수교가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과 함께 시골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원 김기방의 집 앞에서 아침 여섯시 오십 분에 집결했다. 김우빈은 밭에서 쓸 호스와 밀짚모자를 사들고 등장해 광수로부터 "너 멋을 점점 포기하는구나" 라는 농담을 들었다. 김우빈은 이 와중에 "나름 그게 신경 쓴 거예요" 라고 변명해 웃음을 줬다.
잠시 뒤, 이날의 게스트 임주환과 정수교가 한 차에 타고 등장했다. 임주환은 "나 옷 갈아입어야 해" 라며 내리기를 거부했다가 "시청자들한테 예의 없이 무슨 짓이냐" 라는 이광수의 말에 머뭇거리며 차에서 내렸다. 정수교는 예능 출연이 낯설어 잔뜩 멋을 부리고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후 김기방까지 등장하자, 일동은 차에 타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정수교는 "어제 잠을 좀 설쳤다" 라며 "소풍 가는 것 같고 너무 좋다" 라고 설레했다. 임주환은 "텐션이 장난이 아니야" 라며 정수교의 말을 거들었다.
임주환이 입을 열자 이광수는 "이 형 오늘 마이크 차고 처음으로 얘기한다" 며 임주환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광수는 "마피아 게임을 하면 다른 팀이 안 들리게 이야기를 해야 하잖아, 이 형이 화장실에서 이야기하고, 카메라 사각지대에서 얘기하고 해서 나도 같이 편집을 당했어" 라고 툴툴댔다.
이광수는 "나 진짜 시사회에 가장 안 왔으면 좋겠는 1위야" 라며 임주환에게 팩트폭력을 날렸다. 이광수는 "제일 와줬으면 하는 형은 기방이 형" 이라고 말해 김기방을 미소짓게 했다.
이광수는 임주환을 향해 "주환이형은 항상 영화를 보고 나서 분석하잖아, (오류를) 짚어줘. 지금까지 한번도 형이 말한 걸 발견한 사람을 보지 못했어" 라고 말했다. 임주환이 "보이는 걸 어떻게 말을 안 하냐" 고 하자 김우빈은 "형 '외계+인2' 시사회에는 안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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