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영대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영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대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만찢남'의 등장이라며 환호했다. 또 김영대의 훤칠한 비율에 모두가 놀랐다.
이가운데 송은이는 김영대에게 "요즘 유행하는 질문인데 '본인의 얼굴로 살기'와 '10억 받고 얼굴 랜덤 돌리기' 중 하나 골라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유병재 걸릴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자 김영대는 "제 얼굴로 살겠다"고 냉큼 대답했다.
장항준 역시 얼굴은 바꾸지 않겠다 했다. 다만 "몸을 바꾼다면 바꾸고 싶다"며 "제 신체가 너무 남루하다"고 했다. 이어 "바꾼다면 김영대 씨 몸으로 바꾸고 싶다"며 "제 얼굴을 갖다 껴도 멀리서 보면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반응은 영 시원치 않았다. 우선 송은이는 "지금 얼굴에 몸이 사실 되게 어울리긴 한다"며 "김영대 몸과 장항준 얼굴이면 오히려 이상할 것 같다"고 했다. 또 전현무는 "전반적으로 남루한 게 낫다"고 못박았다.
이후 김영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영대는 일어나자마자 침구 정리를 하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대의 집은 한강뷰를 자랑하고 있었다. MBTI가 뭐냐는 질문에 김영대는 INTJ라고 했다. J답게 김영대는 아침 부터 자신의 계획에 맞춰 일상이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대 집은 깔끔한 드레스룸 부터 운동방까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 안에선 트로피, 책, 축구 우승컵, 각종 소품들이 각 맞춰 이뤄져 있었다. 김영대는 침구 정리 후 운동방으로 가 루틴을 확인했다. 김영대는 스튜디오에서 운동방에 대해 "바닥부터 거울까지 다 제가 한거다"고 했다.
운동 후 김영대는 식사를 하고 기타까지 치며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그런가하면 김영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상해 명문대인 푸단대학교의 상업무역학과에 다녔다고 했다. 그러다 현재 회사와 계약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김영대에게 TV에 나오는 거 부모님이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대는 "우리 부모님은 잘 안 좋아하신다"며 "처음에 한다고 했을 때도 진짜 반대하셨다"고 했다.
매니저는 김영대에 대해 "첫 미팅 현장에 같이 있었다"며 "삼촌이 대표님과 알게 돼서 소개를 해줬는데 소개받고 다음 날 김영대를 보자마자 바로 계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생겼고 연기를 배워 보지 않은 친구지만 자기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 배우라고 말씀했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송은이는 김영대에게 "배우 제안을 듣고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대는 "학창 시절 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며 명함 받고 할 때는 노는 게 제일 좋아서 전혀 관심 없었다"며 "그래서 남들처럼 외국계 회사를 다닐 줄 알고 공부를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 이대로 흘러가면 제 삶이 재미없을 것 같았다"며 "그래서 도전을 하고 싶었고 정해진 삶을 역행해가는 게 재밌더라"고 전했다.
이후 회사로 간 김영대는 떡볶이를 사들고 회사 사람들과 나눠먹었다. 식사 중 회사 사람들은 갑자기 명품 지갑을 꺼내 보였다. 이는 '펜트하우스'를 마치고 김영대가 회사 사람들에게 선물해준 것이었다. 김영대는 "제가 막 재정적으로 넉넉해서 산게 아니라 브랜드 화보 촬영 후 상품권을 주셨다"며 "워낙 큰 금액이라 좋은 일에 뜻깊게 쓰고 싶어서 회사 사람들에게 선물한 것"이라 했다.
그런가하면 김영대는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22살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용돈 이야기가 나오자 이영자는 김영대에게 여동생 용돈 관리를 해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대는 "한 50만원 정도 주는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본 장항준은 "그런데 아주 정기적으로 주면 버릇된다"며 "갑자기 불시에 훅 생각했던 것보다 많게 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준과 김은희의 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딸은 영화 두 편이나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아빠가 장항준에 엄마가 김은희라니 DNA 끝장난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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