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성규, 장도연, 장현성이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씨랜드 참사에 입을 모았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기자간담회에는 방송인 장성규, 장도연, 배우 장현성, 황성준 PD가 참석해 100회 기념 소감을 전했다.
눈물을 흘리는 진행으로 잘 알려진 '꼬꼬무'. 가장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장성규는 "저는 씨랜드 참사가 생각난다. 아이들이 10살, 4살인데 그 또래에게 있어선 안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가장 힘든 것 같다.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드린다"고 밝혔다.
장도연도 "저도 가장 많이 떠올랐던 게 씨랜드 참사다. 눈물이 슬퍼서도 있지만 어른으로서 미안함, 화가 나서 울분의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다. 씨랜드는 제가 어른으로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거들었다.
마찬가지로 장현성도 "씨랜드 생각이 제일 많이 났다"며 "굉장히 고통스러운 기억을 되돌이켜 보며 느끼는 미안함과 안타까움 같은 것들이 있다. 또 최동원 선수의 이야기. 최선수님께서 선수 생활 하실 때 야구에 열광했던 키즈라 그 선수의 인생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굉장히 많은 서사가 들어있었다는 게 놀라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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