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미려가 눈물을 쏟았다.

31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는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아 대디인 정성윤은 셋째에 대한 질문에 "내 입장에서는 전혀 셋째는 생각이 없다"며 "약간 군대를 다시 가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첫째 케어할 때랑 둘째 케어할 때랑 너무 많은 한계를 느꼈다"며 "셋째는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셋째 까지 원한다는 김미려는 "둘째가 너무 사랑스럽다"며 "솔직히 애가 첫째보다 애교도 많긴 많아서 미쳐버리겠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셋째는 어떻겠느냐"며 "셋째 태어나면 나는 미쳐버릴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김미려는 둘째 아이에 대해 "저는 태어나서 앰뷸런스를 처음 타봤다"며 "제가 종교가 없는데 사람이 간절하니까 기도를 하게 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미려는 "주변에선 '절대 네 탓 아니야'라고 하는데 내 탓 같았다"며 "첫째는 애지중지했는데 너무 둘째라고 방심했나 내가 언제 방심했길래 이렇게 태어났을까 믿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산후조리도 안 했고 못 했다"며 "조리원에 있으면 다른 아이들 울음소리가 들렸는데 우리 아이는 없는데 내가 왜 이 방에 혼자 있어야 하나 싶었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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