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동완이 피부과 병원장을 소개받았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16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김동완의 모습이 공개됐다. MC들은 “긴장했다”, “내가 떨린다”라며 대리 설렘을 느꼈다. 김동완은 “상대가 날 괜찮게 생각할지 걱정도 되고 기대됐다”라며 긴장 반, 설렘 반의 모습으로 상대 여성을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오늘의 운세를 검색하자 ‘어두운 산 길에서 등불을 발견한 격이니,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받게 될 운세입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사랑을 얻는다는 것을 기억하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용기 있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 고백하면 상대가 기쁘게 받아들이고 좋은 만남을 시작하겠습니다. 주변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기쁜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김동완은 “왜 이렇게 좋냐”라며 흡족해했다. 그는 MC들에 “연애 운이 항상 안 좋았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괜히 헛바람 들 수 있으니까 차분하게”라고 스스로를 진정시켰다.
소개팅을 주선한 장영란은 전화를 걸어 “성격을 많이 보냐, 외모를 많이 보냐”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둘 다 본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장영란은 “둘 다 볼 줄 알고 내가 또 너무 힘들게 모셨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영란은 “나 진짜 노력 많이 했다. 동완 씨랑 잘 어울릴 것 같다. 약간 영어 잘하는 분한테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서, 이분은 토익 만점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소개팅 여성이 모습을 드러냈고, MC들은 “미인이다”라고 감탄했다. 김동완은 “제 옷 입고 나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오늘 옷을 빌려 입고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김동완은 “너무 귀여웠다. 해맑은 토끼 같았다. 미국 토끼 같은 밝은 면이 있다”라며 호감을 고백했다.
여성은 “의사다”라고 직업을 밝혔고, 한고은은 “너무 좋지. 무병장수가 꿈인데”라며 김동완과 잘 맞는다고 리액션을 했다. 여성은 “전공은 가정의학과다. 졸업하고 나서는 피부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가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는 여성에 병원장을 고소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여성은 곤란하다는 듯 “병원이 제 거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잡아야 해”라고 김동완에 신신당부해 폭소를 유발했다. 애프터 신청을 한 김동완에 대한 소개팅 여성의 대답은 다음주에 공개된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