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첫 월드투어를 앞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정희'에 출격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가 출연했다.
이날 엑디즈는 앨범 발매 전 팝업 현장에서 신곡 스포를 한 것에 대해 "본부장님이 한번 스포를 해보자고 하셨다. 팝업에 스피커를 연결해 흘려보냈다"고 밝혔다.
건일은 앨범명 'Livelock'에 컴퓨터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데뷔 때부터 밀어온 세계관이 있다. 우리가 플랫폼이라는 컴퓨터 세계에서 만나 거기에서 서사를 풀어나가다 보니 용어를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 준한은 "아이디어가 많아 쉽게 만들어졌지만 가사 주제가 많아져 누구걸로 할지 고민이었다"는 어려움을 밝혔다. 오드는 "혼자서 할 때 어려움이 많다. 같이 하면 아이디어를 내주는데 혼자 하다가 막혀버리면 그냥 끝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수는 "보컬 디렉을 주로 봤다. 나는 길을 알려주다시피 직관적이게 알려준다"며 자신의 디렉 방법을 설명했다. 주연은 "나는 '좀 털털하게 불러줘'라고 하는 편이다"라며 추상적인 디렉법에 대해 알렸다. 매번 록 장르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엑디즈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강제로 성장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음방 활동을 이어가는 수록곡 'PLUTO'에 대해 준한은 "플루터에 몰입했다. 퇴출당한 존재이지만 빛나고 싶다는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엑디즈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파리, 런던, 프랑크프루트 등 록의 본고장으로 떠나는 것에 대해 준한은 "현장이 실감이 안 난다. 겁이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오드 역시 "무대를 몇 번 서봤지만 투어는 처음이다. 새로운 경험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연은 "회사를 들어올 때부터 밴드 하면 월드투어라고 생각했다. 꿈에 그렸는데 제가 이행할 생각을 하니 걱정보다는 설렌다. 이제 왔구나 싶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정수와 건일, 가온 역시 꿈만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수는 리더 건일이 아침인사로 "굿모닝 선샤인~"이라고 한 적이 있음을 밝혔다. 또 주연은 엑디즈만의 생일 전통의식으로 "부르르 뽀뽀"를 한다고 말해 사이좋은 팀워크를 실감케 했다.
엑디즈는 오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Break the Brake'를 이어간다. 이에 엑디즈는 "월드투어 하루 전 '정희'에 나오게 돼서 감사하다"라는 마무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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