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티비' 캡처
'비보티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혜선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측은 '개그맨인 듯 개그맨 아닌 개그맨 같은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개그우먼 김승혜, 김혜선, 박소라가 출연했다. 박소라는 김혜선이 앞서 SBS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당시 김혜선은 전 남친 때문에 가슴수술을 받았고 이후 문제가 생겨 보형물 제거를 한 뒤 지금의 남편 스테판이 안아주며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고 했던 일화를 밝혔다.

박소라와 김승혜는 "다 알고 있는데도 눈물이 났다. 울컥하더라"고 김혜선을 응원했다. 김혜선은 "이제 나이가, 얘기해도 되는 나이더라. 좀 어리면 조심스럽고 이젠 결혼도 했고 남편도 더이상 도망 안갈 것 같고 하니까"라고 이유를 밝히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박소라가 김혜선의 독일 유학 시절 일화를 꺼내려 하자 김혜선은 "그런 거 다 얘기해도 되는 거냐"고 주저했고 박소라는 "'동상이몽'에서는 눈물 흘리면서 가슴 수술한 것까지 얘기했잖냐"고 발끈했다.

이어 김혜선의 허락 하에 박소라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소라는 "언니가 하얀색 민소매를 항상 입고 공원에 앉아서 외국인 유학생도 많고 외국 남자들도 많으니까 연신 윙크를 했다"고 플러팅을 폭로했다. 김혜선은 "정면에 스테판(남편) 있다"고 안절부절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에는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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