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유튜브 캡처
이지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지혜가 결혼기념일 선물을 받았다.

지난 2일 오후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결혼 6년차 역대급 위기 결혼기념일 까먹은 이지혜 남편(결기이벤트,핵꿀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9월이 되면 결혼 기념일이 있다. 제가 작년만 해도 '오늘 몇일이네?' 하면서 뉘앙스를 풍겼는데 올해는 1도 언급을 안했다. 모르고 지나지만 않았으면 한다. 올해는 어떻게 남편이 지나갈 것인가, 진짜 갖고 싶은게 없다. 어떻게 지나갈지 너무 궁금해서 찍는거 전혀 언급 안 하고 들이댈거다"라며 "남편들 안쓰럽다. 사실 저도 잘 한다. 생일 때나 항상 챙겨주는데 결혼기념일은 뭔가 남자가 주는 느낌이다.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결혼 디데이가 밝았다. 이지혜는 "아직까지도 전혀 반응 없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척 날짜 물어봤지만 문재완은 눈치를 못챘다. 이지혜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서운해지려 한다. 서프라이즈 기대하진 않는데 뭐든지 집중이 안 된다. 왠지 서운할 것 같기도 하고"라며 며 씁쓸하게 웃었다.

퇴근한 문재완은 빈 손이었다. 이지혜가 "오빠 뭐 없어?"라며 섭섭한 티를 내자 "결혼기념일 9월 19일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결혼기념일을 헤갈린 것. 이지혜는 "충격이다. 결혼기념일을 헷갈린 거냐"며 슬픔의 소맥을 마셨다.

다음날 평소보다 일찍 들어온 남편은 명품 향수와 구두를 선물로 가져왔다. 이지헤는 "미쳤나봐 돈을 또 썼어? 우리 남편 웬일이야. 나 진짜 안 사도 돼"라면서도 "서프라이즈 좋아하네. 문수종이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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