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조이현이 혼례 대작전이 뭔가 어긋나고 있음을 감지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에서는 정순덕(조이현 분)이 조예진(오예주 분)과 예비 신부를 위한 쓰개치마 세 개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맹삼순은 "아가씨는 쓰개치마가 많잖아요"라는 정순덕의 말에도 "나도 새 쓰개치마 하나 해 줘"라고 말하며 달라고 졸랐다. 이윽고 정순덕은 "혹시 급하시냐"는 말과 함께 바느질을 맡아 하는 댁이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 댁은 바로 정순덕이 중매 계약에 관여했던 맹박사집이었고, 정순덕은 "그 댁 따님께서 망령이 나 딸들 시집을 안 보내는 바람에 관아에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맹하나(정신혜 분)는 병판대감의 혼사 의사를 거절해 "장 서른 대를 처한다"는 엄벌이 내려진 조씨부인(최희진 분)을 위해 관아에서 무릎을 꿇어 시청자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 KBS2 '혼례대첩'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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