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신메뉴 김밥으로 인해 파란만장 장사 4일차를 치른 권유리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6%, 최고 8.1%, 전국 가구 평균 5.3%, 최고 7.3%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2.3%, 최고 3.3%, 전국 기준 2.3%, 최고 3.1%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메뉴 ‘김밥’을 앞세운 반주의 장사 4일차가 전개됐다. 이제 서비스 ‘미끼’로 몸풀기는 됐다고 판단한 백사장은 수익을 증대하고 매출 순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선보였다.
김밥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핑거 푸드 ‘핀초’를 대체할 ‘K-핀초’이기도 했고, 참기름을 바른 김밥이 한국 음식이란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백사장의 의도도 있었다. 통창을 활용한 김밥 말기 퍼포먼스는 시선을 강탈했다.
‘백종원 매직’은 진리, 그 자체였다. 공짜 메뉴로 진입장벽을 허물었던 ‘반주’는 장사 4일만에 오픈 전부터 웨이팅 손님들이 길게 늘어선 ‘맛집’으로 등극했다. 통창을 활용한 김밥 말기 퍼포먼스는 손님들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신기한 듯 넋 놓고 구경하던 손님들이 이내 홀린 듯 가게로 들어와 너도나도 김밥을 주문한 것. ‘김밥 부장’ 권유리는 밀려드는 주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숙한 솜씨로 김밥을 만들었고, 덕분에 ‘반주’의 매출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듯했다.
백종원은 먼저 “좋다. 괜찮다. 이 정도면 잘하는 거다”라며 권유리를 다독였다. 멘탈이 나갈 정도로 당황한 권유리를 진정시키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실패한 김밥을 들고 주방으로 돌아와 직접 시식해본 후, 바로 이유를 찾아냈다. 문제는 현지 쌀이었다.
서비스 김밥까지 모두 서빙을 마친 후 권유리는 홀로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긴장이 풀렸는지 눈물을 쏟았다. 매출을 올릴 핵심 메뉴로 개시한 김밥을 어떻게든 책임지겠다는 절실함으로 버텼지만, 자신 때문에 팀원들과 매출에 폐를 끼쳤다는 자책감이 밀려왔다.
한편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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