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양영철 박사가 각종 빈대 정보를 들려줬다.
29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해충박사 양영철 자기가 들려주는 빈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의 등장에 유재석은 “요즘 참 바쁘시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빈대로 이렇게 바빠 본 적은”이라고 고개를 흔들어 웃음을 준 그는 최근 ‘빈데믹’, ‘빈대포비아’라는 말이 돌 정도로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빈대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제가 알기로는 70년대인가 80년대에 박멸이 됐다고 알고 있었거든요”라는 유재석의 말에 “그렇죠. 주택개량사업과 연탄 사용의 일상화로 1980~90년대에 들어 빈대가 박멸 수준으로 사라졌죠”라고 고개를 끄덕인 양 교수는 “그러다 해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많아지게 된 건데 2000년도 들어서면서부터는 1년에 한 건 정도, 본격적으로는 2010년이 되면서 (발생) 건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2015년부터 코로나 발생 전까지는 ‘어? 왜 이러지?’ 할 정도로 (많았어요)”라고 설명했다. 의외의 정보에 유재석은 “최근 들어 갑자기 나온 게 아니군요?”라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해외를 다녀올 땐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묻기도. “여행 가방은 집 밖에서 여시고, 옷은 60도씨 이상의 온수에서 세탁합니다. 60도씨면 거의 15~20초면 죽어요”라고 해결법을 준 양 교수는 이 밖에도 일상에서 빈대 발견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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