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헤이즈가 오랜만에 '컬투쇼'를 찾았다.

7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코너 '중간만 가자'에서 가수 헤이즈, 한해가 출연했다.

오늘(7일) 신곡 '입술'로 컴백하는 헤이즈는 "1년만에 다시 돌아온거다. 작년 6월 30일에 정규 2집 '없었던 일'로 홍보 했었는데 이렇게 또 첫 번째로 왔어서 영광이다"라며 인사했다.

헤이즈는 한해와 20살 때부터 알고 지냈다며 "저랑 엄청 친했던 고등학교 선배 오빠랑 한해 오빠랑 동기였다. 자연스럽게 존재를 알게 됐다"라고 했다. 한해는 "저는 음악 하는 동생이고, 1대1로 만난다길래 기대감을 가지고 나갔다. 미팅은 아니었지만 주선자가 없고 '친한 음악 하는 동생이니 둘이 만나라'고 하더라. 경성대 앞에서 만났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스페셜DJ 황치열이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냐"고 장난치자 헤이즈는 "한해 오빠 대학교 때 엄청 인기 많았고 활동할 때라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이미 어떤 예쁜 언니와 만날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했다. 그러자 한해는 "전 팬텀 데뷔를 하고 활동을 했다. 한 번 씩 만나면 음악적 조언을 좀 해줬던 것 같다"며 "(지금은)전 음악활동을 하지 않고, 사투리도 까먹고 초심도 잃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헤이즈의 신곡 '입술' MV에는 이진욱이 함께했다. 피처링한 권정열과 일정 조율이 안돼 드라마 뮤비로 가게 됐다는 헤이즈는 "싸이 선배님이 애정이 정말 크셔서 뮤비 미팅도 다같이 하다가 이진욱 선배님을 섭외했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싸이 선배님 너무 감사하다. 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되게 친절하시고 이 노래를 좋아해주시고 상황에 짧게 짧게 촬영을 하는데도 금방 몰입해서 눈물을 계속 보이시더라. 이진욱 선배님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고 슬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헤이즈는 곧 콘서트도 개최한다. 그는 "앨범이 나온 직후 12월 16일, 1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한다"며 많은 기대와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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