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원조 트로트 예능 '미스트롯'이 시즌 3로 2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대항마 '현역가왕'을 넘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 TV조선 '미스트롯3'가 첫 방송됐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트롯3' 첫 회는 16.6%를 기록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원조 트로트 예능인 만큼, 고정 시청자가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현재 방영 중인 여성 트로트 예능 MBN '현역가왕'보다 높은 수치다. '현역가왕'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연출한 서혜진 사단이 새롭게 론칭한 트로트 예능으로, 여성 현역 트롯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현역가왕'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고, 4회 만에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현역가왕'이 '미스트롯3'의 유일한 대항마였으나, '미스트롯3'는 마니아 층과 함께 첫 방송부터 가뿐히 그 수치를 뛰어넘었다.
'미스트롯3' 첫 회에서는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는 오유진부터 어린 나이의 감성이라고 믿기지 않는 '전국노래자랑' 최연소 대상 빈예서, 그리고 전국가요제를 제패했던 김나율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익숙한 얼굴부터 새로운 얼굴까지 '미스트롯3'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우승 상금 3억 역시 흥미를 더했다. '미스트롯3'는 제2의 송가인, 양지은 배출을 꿈꾸며 원조 트롯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바.
'미스트롯3'가 첫 방송부터 순항 중인 가운데, 새로운 트로트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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