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김형일이 근육종 제거 수술 후 히말라야에 등반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형일, 한복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지호는 공연이 끝난후 술회식에 참여하지 않고, 몇몇 배우들과 카페로 향한 김형일에 “바른 생활 사나이시다”라고 감탄했다.

김형일은 함께 자리한 선배 한태일(82세)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건강관리를 잘해 아직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였다.

동료 배우 육미라 역시 “2달 전에 수술했다. 암인지 확인이 안 됐다. 난소에 혹이 있었다. 3, 4cm 점점 커졌다. 나중엔 7.3cm가 됐다. 잘라서 검사를 해봐야 한다더라. 수술할 때 되게 무서웠다. 암이 정말 무서운 거구나”라며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형일은 “히말라야 등반, 자전거 타기, 수영도 했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연예인 원정대의 부대장을 맡고 있었던 그는 “그때가 수술을 하고 얼마 안됐을 때다. 선생님께서 안에 근육질이 많으니까 꿰매주셨는데 배우니까 흉터나면 안 된다고 테이핑을 해주셨었다. 복압이 찬다고 절대 가지 말라고 했는데 이미 간다고 발표해서 3,800m 올라갔다가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헬기 타고 내려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남의 일인 줄 알았다. 나이를 먹으면서 매해마다 건강검진도 했는데 그런 게 생기니까 내가 건강하다고 마냥 건강한 건 아니구나 느꼈다”라고 건강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에 아내 한복희는 “저는 그날 정말 너무너무 걱정이 많이 됐다. 그때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다”라며 회복도 되지 않은 몸으로 히말라야 등반을 했던 것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을 고백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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