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영수가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여성 솔로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숙의 자기소개에서 커리어에 대한 열정을 읽은 영수는 딩크족일까 우려했던바. 일대일 대화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이에 대해 물어본 영수는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린다’는 건 변함이 없는 목표이긴 해요”라는 현숙의 대답에 안심했다.
현숙에 대한 확신을 더한 영수는 그의 2순위가 영호라는 말에 “알아볼 생각이라면 빠르게 알아보는 게..”라며 “어차피 거기 알아봐 봐야 제가 낫지 않을까”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숙은 “지금 여유 있어 보이고 되게 매력 있어 보여요”라며 호감을 높였고, “내일은 영호님 선택할 거예요? 왜냐면 저 짜장면 먹을 준비는 해야 하니까”라고 농담하던 영수는 “오늘 영호님이랑 대화 한번 하셔도 돼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이경, 데프콘 역시 “저런 여유가 이상하지가 않다”, “곰상인데 안에는 약간 여우가 있네”라며 영수의 매력에 빠졌다.
첫 데이트에서 2순위 상철을 선택했던 영숙은 그토록 고대했던 1순위 영수와의 일대일 시간을 가졌다. “저는 영숙님 좀 좋은데 사실 장거리 연애는 잘 못할 것 같아서”라고 현실적인 문제를 꺼낸 영수는 영숙에게 수도권으로 올 수 있는지를 물었다. 영숙은 “결혼 예정이면 무조건 거의 수도권 발령을 내주시거든요”라며 “영수님은 판교에 계시면 됩니다. 저는 서울에 가면 됩니다”라고 어필했다. 적극적인 영숙의 모습에 데프콘은 “궁금한 게 뭐가 아쉬워서 그렇게 움직여요? 남자분들은 수동적인데 여성분들이 움직이시네. 거리고 이렇게 결론을 내버리고.. 대단합니다”라고 감탄했다.
다음 날 아침, 이번엔 정숙이 영수에게 대화를 청했다. 벌써 네 번째 일대일 시간을 가지게 된 영수의 모습에 데프콘은 “영수가 왕이구나. 18기에서는 거의 왕이에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영수는 “1대 1로 대화를 하면서 마음을 살짝 정리하긴 했어요”라며 “다음에 랜덤 데이트가 그런 기회가 있을 때 뵐 수 있지 않을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남자가 선택하는 상황에서는 (정숙님을) 선택하기 조금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뜻을 전했다.
솔로들의 두 번째 데이트는 랜덤데이트였다. 랜덤데이트가 아니라면 둘만의 시간을 갖기 힘들었을 영수와 정숙이 데이트 상대가 됐다. 이후 “좀 떨린다”, “두근두근한다”는 정숙의 랜덤데이트 후기를 듣던 이이경이 “영수한테 스치기만 하면”이라며 흥분한 모습이 살짝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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