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경규가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과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3일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측은 '모범생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vs 떨거지(?) 이경규의 피 튀기는 과거 폭로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경규와 고등학교 동창인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출연했다. 손 회장은 이경규에 대해 떠올리며 "점심을 먹고나면 꼭 15분간 공연을 했다. 그때 한 공연이 방송했을 때 전부다. 눈 뱅뱅 돌리는 것. 우리말 거꾸로 하며 중국말 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라고 웃으며 "(경규) 처음에 데뷔했을 때 '하는 거 똑같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어린 시절부터 이경규가 쿵후와 이소룡에 관심이 많았다는 손 회장은 "이 친구가 원래 개그맨 하려 안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봤다. 액션으로 하니까 떨어진 것"이라며 "그땐 중앙대가 제일 좋았다. 그래서 2차에 동국대 연극영화과는 정신차리고 코미디언으로 해서 딱 붙더라. 아마 방송가에서 잘 모르는 이야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당시 삶이 그냥 예능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롱런하나보다"라고 흐뭇해했다. 이경규 역시 손 회장의 과거를 떠올렸는데, 이경규는 "2학기 때는 학교에서 잤다. 자기 집에서 이불 가지고 와서 학교에서 먹고 자고 했다. 밤새 공부하는 것이다. 밤 되면 우리는 월담해서 놀러 나갔다 와야 하는데 계속 앉아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손주은은 "이렇게 담 넘어가는 이야기를 학부모들에게 설명회 할때 자주 한다"며 "사회 나와서 성공한 사람들 보니 공부를 정말 좋아서 한 놈, 한 부류는 고등학교 때 담 넘어간 놈이라고. 담 넘어갈 때 주도적으로 넘어간 놈은 성공했는데 따라간 놈은 지금도 따라다닌다고. (이경규는) 주도적으로 넘어 이 자리에 온 것"이라고 추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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