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동치미' 방송캡쳐
MBN '동치미'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서정희가 건축가 남자친구를 최초공개했다.

전날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은경은 "열애설 나고난 다음에 우리가 모두 궁금해했는데. 동치미에서 하겠다 약속하셨잖아요. 오늘 드디어 그분도 또 공간도 공개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드디어 동치미에서 볼 수 있거든요"라고 밝혔고, 김원효는 "실체가 있는 건 맞죠? 집에 갔는데 그분이 하느님이었다 부처님이었다 그런 거 아니죠?"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은경은 "드디어 그분과 함께 지은 집을 최초로 보여드릴 텐데. 저희가 보기 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라던가"라며 기대했고, 서정희는 "그분 너무 언급하지 마시고요. 거기서 리액션하지 마시고요"라며 장난스레 답했다. 이어 화장실이 통유리라며 "정희 시그니처 스타일"라고 말했다.

서정희가 집 밖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결혼 2개월 차 안혜경은 "결혼하고 나면 집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잖아요. 저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리고 그분도 만날 수 있다. 궁금해서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라며 서정희를 만나러 온 이유를 밝혔다.

서정희는 "오래된 옛날 집이었다. 안은 그대로 두고 바깥에 벽을 설치했다"라며 공개된 집 외관을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서정희 집 내부에 박수홍은 "이게 어떻게 이렇게 바뀌지?"라며 감탄했다.

서정희는 "여기 들어오자마자 바로 입구잖아. 여기가 게스트룸이다. 여기 안에 들어오면 동주 침대가 딱 놓여 있는 거다. 동주가 이 침대가 너무 높다고 예전에 해준 걸 나한테 주고 갔다. 창고에 있다가 이사하면서 버릴 수 없어서 세팅했다. 동주 오면 언제든지 여기서 자라고. 이것도 동주가 쓰던 책상 그대로"라며 게스트룸을 소개했다.

게스트룸 화장실 위에 있는 공간에 안혜경은 "근데 여기 살짝 공간이 있잖아요. 화장실인데 공간이 있어서 소리가 날 수 있잖아요"라며 의아해했고, 서정희는 "유일하게 그래도 공간이 막힌데야. 원래 우리는 옛날부터 다 오픈해. 유리도 맑은 유리를 써서 다 보여. 그렇게 하다보니까. 유일하게 얘는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시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안혜경은 "혹시 텄어요?"라고 물었고, 서정희는 "텄어 텄어"라며 웃음을 터트리며 자리를 옮겼다.

서정희의 주방에 안혜경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서정희는 "나는 키가 작고 그래서 내 손이 닿는데까지만 만든 거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가운데 색이 포인트가 되는 거다"라며 주방을 소개했다.

도어록 소리에 모두가 그분을 기대했다. 하지만 서정희 딸 서동주가 들어와 MC들이 실망했다. 하지만 서동주의 뒤에 따라들어오는 누군가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서정희의 그분 김태현은 "안녕하세요 건축가 김태현입니다. 열애설 기사까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의 주인공은 맞습니다. 만난지 1년 조금 넘었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김태현은 "평생 건축을 한 사람이라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이분이 가진 재능은 정말 무궁무진한 거 같다. 감히 제가 같이 앞으로 디자인을 같이 해보자라고 제안을 드렸어요"라고 말했다.

김태현은 "부탁을 했습니다. 회사를 만들어서 같이 일을 하면 좋겠다. 일을 통해서 관계가 진행되기 시작했다"라며 서정희의 매력에 대해 "굉장히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순수하고 섬세하고, 어떨때는 굉장히 터프하다. 내가 CEO 자리에 있는 거보다 서정희 대표가 그 자리에 있는게 훨씬 더 맞겠다고 한다. 제가 만나본 사람 중 가장 독특하다. 긍정적인 얘기로. 그런 부분이 매력이 깊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2층 사무실 공간에 안혜경은 "이것도 뭔가 있을 거 같아. 비밀공간이"라고 말했고, 서동주가 문을 열어버리자 서정희와 김태현은 "순서대로 해야 한다","잠깐만"라며 막았다. 김태현의 설명에 마음이 급한 세 사람이 문을 열기 바쁘자 김태현은 "성격들이 굉장히 급하세요"라며 당황했다.

안혜경은 "이게 말로만 듣던 그 개방형 화장실"라고 말했고, MC들이 기대했다. 투명 욕실에 안혜경이 웃음을 터트렸다. 김태현은 "궁극적인 소통의 공간이죠"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나는 이렇게 개방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저는 괜찮은데 그 친구한테 물어봐야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저는 옛날부터 혼자 잘 때도 방문을 안 잠근다. 항상 열고 다녀서 방문을 다 없앴다. 혼자 살면 개방형으로 할 거야 그게 집을 지을 때마다 반영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현은 "지하실 공간의 마지막 수납공간이다. 모든 걸 다 디자인하셨다"라고 말했고, 서정희가 지하실 대형 팬트리를 소개했다. 그리고 그 거대한 공간에 MC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김원효는 "저 정도 집이며 1만 보 걷겠네요. 안혜경 씨 머리가 골치가 아플 거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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